메니에르병, 급성 현기증 유발 어지럼증 원인

균형을 잡고 멈추어 있는 상황에서 주위의 사물이나 공간이 회전하는 듯 움직임으로 중심을 잡기 힘들어지는 어지럼증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증상이며 실제 원인 질환이 불분명한 경우 어지럼증 만으로는 특별한 위협이 되지 않으며 특별한 치료가 없더라도 증세가 완화되고 자연히 회복하는 경우가 있음으로 방치하기 쉽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 또는 청각소실 등의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어지럼증 원인중 전정기관 내 내림프액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알려진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심한 어지럼증 원인인 메니에르병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메니에르병( Meniere's disease)이란

메니에르병은 내림프 순환의 이상으로 인해 돌발성 어지럼증과 청력 소실, 이명, 귀 충만감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거나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메니에르 병은 내림프 순환의 문제로 추정하고 있으며 내림프액에 의하여 내림프강을 구성하는 구조물의 팽창으로 나타나는 내림프 수종도 같이 보인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 증상

메니에르병의 주요 증상은 청력소실과, 이명, 귀 충만감과 갑작스레 발생하는 돌발성 어지럼증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시간에 돌발적으로 나타나며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발생하게 되며 한쪽 귀가 먹먹해지고 이명이 들리다가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 증상이 나나나면 대게 30분 이상 수시간 동안 계속된다고 하며 청력 소실이 동반하여 나타났다가 청력이 다시 회복하는 경우도 있으며, 청력의 소실 없이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 이명, 청력 소실, 이충만감이 수년간 지속되다가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어지럼증과 다른 특징으로는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과는 달리 머리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어지럼증이 나타나며 돌발적으로 발생하고 또 한쪽 귀의 청력 소실이나 이명, 난청, 귀 안이 꽉 차 있는 듯한 이충만감 등이 어지럼증과 같이 발생하게 되며,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구역감과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원인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정기관은 내이의 달팽이관과 이어져 있고 감각 상피세포가 있는 부위는 내림프액으로 차있으며 내림프액은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양쪽 귀 속의 전정기관에서 수집된 정보를 중추신경에 전달하여 평형을 유지하게 됩니다.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의 분비와 흡수를 통한 일정한 상태가 깨어져 내림프액의 양이 증가하고 이로써 내림프 압력이 증가하고 또 이 압력이 증가된 내림프액으로 인하여 손상을 받게 되어 균형감각이 무너지게 되고 다양한 메니에르병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내림프액의 균형이 깨어지는 이유에 대하여는 유전적, 세균, 바이러스 감염, 외상에 의한 영향 등으로 알려져 있고 또 다른 여러가지 주장이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치료와 예방법

메니에르병은 방치하게 되는 경우 청력장애가 남기도 하여 초기에 주의를 기울여 치료에 나서시는 게 좋겠습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관리해주면 증상이 나아지고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하니 메니에르병으로 의심할만한 증상이 보인다면 우선하여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저염식이를 군한다고 하고 술, 커피, 담배 등을 멀리하고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과 휴식 등 일반적인 건강관리가 메니에르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또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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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자면,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의 이상으로 인하여 청력소실, 이명, 귀 충만감과 함께 돌발적인 어지럼증 증상이 발생하고 방치하게 되면 청력 소실 등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초기에 병문을 방문하시어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