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연고, 여드름 주의?

명약 중의 명약인 알보칠을 놔두고 왜 다른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연고 사용법 글을 쓰나 하면 상처조직을 삭제하여 나가는 알보칠과 다른 방식의 치료 연고로써 보완적 또는 상황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왕 쓴 김에 하나 더 붙여서 씁니다.

 

그리고 왜 오라메디에 여드름 이야기가 나오는지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정말 잠시간의 고통임으로 통상적인 구내염에는 그냥 알보칠로 지지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라메디 연고와 치료과정

 

 

 

 

 

동아제약에서 공급하고 있는 치과구강용약입니다.

 

원천기술은 미국 브로시톨사의 케나로그오라베이스 연고로 미백색 내지 미갈색의 연고이며 만성 박리성 치은염, 미란 또는 궤양을 수반하는 난치성 구내염 및 설염의 효능 효과를 가집니다.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Triamcinolone Acetonide)라는 스테로이드, 젤라틴, 카르메로스나트리움(CMC-Na), 프로란 겔화 탄화수소를 성분으로 하고,

 

오라메디 연고의 주 성분인 트리암시노론 아세트니드(Triamcinolone Acetonide)의 항염증 효과를 통하여 입안의 상처가 면역반응으로 인해 염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고 감염을 막기 위하여 상처를 도포함으로써 점막 조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보이다시피 신체의 면역반응을 방해함으로 감염성 구내염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오라메디 연고의 사용법은

 

1일 수 회에 걸쳐 환부에 잘 도포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침으로 인하여 점성의 상에서 바뀌기는 하나 잘 떨어져서 입안에서 놀기 때문에 처음 바르실 때 환부에 침을 제거한 후 민봉 등을 이용하여 골고루 잘 도포하시고나서 마를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다른 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잘 떨어지긴 합니다.

 

 

반드시 기억하셔야 하는 것은 연고는 바르는 것이지 먹는 것이 아닙니다. 떨어지면 뱉어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라메디 연고 사용법과 주의사항

 

구강 조직의 재생은 4에서 5일 정도 걸립니다. 오라메디로 치료하시기 시작하여 7일을 넘도록 진전이 없는 경우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제재로써 면역반응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함으로 더 이상의 오라메디 연고의 사용보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오라메디 여드름 문제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제재로써 스테로이드성 여드름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원칙적으로 감염성 구내염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지만, 부득이 투여할 필요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항균과 항진균제로 치료한 후 사용하거나 병용 투여하라고 합니다.

 

 

또 유의하셔야 하는 것이 임신 중의 투여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태아독성 또는 생식독성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유·소아에 있어서는 장기 투여로 인한 발육장애를 일으킬 수 있음으로 과량 또는 장기투여를 피하라고 합니다.

 

 

알보칠과 오라메디를 같이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차라리 알보칠로 쭉 치료하시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역시 알보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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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비감염성 구내염을 막론하고 화학적 화상을 일으켜 괴사조직을 탈락시킴으로써 입안 통증을 없애 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고, 또 감염의 위험까지 같이 삭제시켜버리는 알보칠이 오라메디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특히나 통증을 기피하시는 분이라면 오라메디 연고도 좋은 치료제입니다.

 

 

 

알보칠에 이은 또 다른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연고 사용법이라고 썼지만 워낙 유명한 연고임으로 쓸 말이 많이 없어 줄입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성분의 오라메디, 여드름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