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리포산이 어떻게 알려졌는지 알리포산이라고도 하는군요
알파 리포산 제조상에 R형과 S형 리포산이 둘 다 나오게 되는데,
R리포산은 자연상에 존재하는 것이나 이형인 S리포산은 R형의 거울상 이성질체를 말합니다. 화학 시간에 배운 거 그거입니다.
어쨌든 당연히 R형이 효능이 낫습니다. 낫다는 연구 보고도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R형만 모아서 만든 걸 R리포산이라는 말로 알리포산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저는 전달과정에서 줄여 말하다 보니 알파리포산이 알리포산으로 잘못 알려진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 나서 이제야 수정합니다.
산화로 인한 노화를 막아 신데렐라 주사의 성분인 알파 리포산은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는 주장이 있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항산화 효능의 최강자 알파 리포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파 리포산이란
말단에 황이 결합된 아미노산으로 티옥트산이라고도 불리며 황산화제이며 산화과정을 거쳐 베타 리포산이 됩니다. 또 산화로 활성을 멈춘 다른 항산화제의 환원을 도와 다시 항산화 작용을 하도록 돕는 황산화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알파 리포산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필수적인 효소이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현저하게 줄어들게 됨으로 외부에서 섭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타민 C의 400배 이상의 황산화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으며 특히나 잘 알려진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과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특징은
수용성과 지용성의 양쪽 성질 모두를 가짐으로 폭넓은 활동범위를 지니며 위에서 말했다시피 다른 항산화제의 산화를 환원하여 산화된 항산화제의 독성을 제거하는 동시에 항산화제의 항산화 능력을 재생하기도 하여 비타민 c, e, 쿄큐텐, 글루타치온 등과의 황산화 네트워크가 만들어집니다.
반감기가 2시간 이내임으로 여러 번 나누어서 식전에 복용하고 건강유지를 위하여는 100mg~200mg 적극적 효능을 위하여는 600mg 이하가 적정용량이라고 합니다.
알리포산(R-리포산)의 자연상에 존재하는 물질이고 화학적으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거울상인 S-리포산이 만들이지긴 하나 그 효과나 특징 등에 있어서는 유사 또는 동일하다고 보아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효능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혈액 속에 존재하는 당의 활용을 높이고, 지방과 아미노산을 분해하여야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또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키며 거기다가 식욕을 억제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에 특징에서 살핀 항산화 네트워크를 이루어 다른 항산화제의 효율을 높이며 산화 금속 등으로 인한 독성을 제거하고 항산화제의 특성상 피부미용이나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글루타치온의 재생을 돕는 한편 체내 합성에도 관여를 하고 또 혈관을 이완시켜 혈행을 개선시키며 혈관 내 항염작용을 통해 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으로는
만능으로 보이는 알파 리포산은 역시 그에 대한 반작용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사과정에서 비타민 B1을 소모하기 때문에 만성피로나 간질환 또는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비타민 B1 소모가 가속화될 수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이면에는 혈당이 낮아지게 됨으로 당뇨병으로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경우나 혈당이 낮은 분에게는 문제가 됩니다.
또 에너지를 생산함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상기되고 두통이 따를 수 있다고 하며, 임신부, 노약자, 어린이의 복용을 삼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신데렐라 주사의 성분으로 알려진 알파 리포산은 미용목적에 지방 분해와 당 사용률 증가, 식욕감소 등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으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운동만큼 몸을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겠지만 그래도 정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보았던 부작용 역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고, 또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는 구입할 수 없음으로 해외직구를 이용하기 전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복용 가능성을 따져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알리포산? 알파 리포산! 효능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가에 대한 짧은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