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 효능 및 부작용

워낙 흔하고 구할 수 있고 충분히 섭취하고 있음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비타민 c가 우한 폐렴으로 인하여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관심이 커져 다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때 화제의 중심이었던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 효능 및 부작용 전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비타민 c 란

비타민 c는 수용성 아스코브산(ascorbic acid, C6H8O6)을 말하며, 대사과정의 조효소로 생물의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물질로써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인간에게는 아스코브산(ascorbic acid, C6H8O6)합성효소가결핍되어 있음으로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하여야 합니다.

비타민 c 는 주변에 흔하게 섭취할 수 있음으로 크게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야채나 채소를 구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한 해군, 해선의 선원들에게 나타난 괴혈병은 그 당시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공포의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괴혈병이란 비타민 c 즉 아스코브산 결핍증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나서는 모자랄 경우 보충하면 되고 식품을 통한 보충이 어려운 경우에도 영양제나 보충제로 보충이 가능함으로 또 관심이 시들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c는 비타500이라는 드링크의 네이밍에서 볼 수 있듯이 500ml면 하루 복용량을 전부 섭취할 수 있다는 뜻이며, 간 혹 적정량을 200ml를 적정량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 수용성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비타민c는 소변 등을 통하여 외부로 빠져나가게 됨으로써 필요 섭취량보다 더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되지는 않지만

문제는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은 과하다 수준을 넘어서 최고 12g(통상 6~10g)까지 복용하는 요법입니다. 비타민 c의 치사량은 11,900mg/kg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많이 알려져 있듯이 오렌지나 브로콜리, 피망, 키위, 딸기, 양배추, 연근, 여주 등 다양한 식품에 존재함으로 특별히 건강식이 아니어도 비타민 c는 어느 정도 잘 섭취하고 있는 상태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식사가 어렵거나 환경이 제한적일 경우 복합비타민제 등 다양한 형태로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비타민 c는 구조상 70도 이상의 열에서는 깨어지는 구조이고 또 채소 등을 건조하거나 갈아먹는 경우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채소 내 성분이 비타민 c를 파괴하니 가급적 생것으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메가도스 요법이란

하루 권장섭취량을 아득히 넘어서 메가(mega, 대량)도스(dose, 주입 or 복용)하는 것입니다.

몸에서 필요한 이상의 성분을 섭취하여 몸에서 필요한 영양성분이 항상 충분한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그 영양성분의 효능을 100% 이끌어내는 주입 방식입니다.

현재는 비타민 B, C, D 등 다양한 영양성분의 메가도스 요법에 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의 경우 달리 특별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이란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하루 권장섭취량인 500mg을 넘어서 6g 또는 통상 8~10g, 특수한 경우 12g까지 섭취하는 것을 말하며,

비타민 c를 고용량 또는 과다 복용을 통하여 몸에 필요 이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영양제 복용 요법입니다.

비타민 c는 괴혈병으로 잠시 중요성이 알려졌으나, 주변에서 워낙 흔하게 구할 수 있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충분히 잘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였으나,

감기 예방 등의 면역력, 항암작용, 동맥경화 등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또 아침방송에서 서울대 교수님이 2g의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 효능을 소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나 증명된 특별한 효과는 의미가 있을 정도의 보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항산화 작용 등 유익한 효과가 있음은 증명되었으니 비타민 c 메가도스를 시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 부작용으로 알려진 결석을 유발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어느 정도 해결될 것 같습니다. 부작용으로 주목하실만한 점은 2008년 연구에서 과다한 비타민c가 항암작용을 방해한다라는 보고와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항암제와 비타민 c를 같이 투여한 쥐에게서 암세포가 오히려 회복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