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귀속의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회전성 어지럼증으로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 등의 말초성 어지럼증이 대부분을 이루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어지럼증이 유발할 수도 있으며 뇌경색이 발전하게 되면 심각한 후유증뿐만 아니라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음으로 주의해야겠습니다.

 

뇌경색 등으로 인한 중추성 어지럼증은 말초성 어지럼증과 달리 어지러움이 진정되는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뇌경색의 경우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외측연수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경우 단순 어지럼증으로 여길 가능성이 높고 단순 어지럼증으로 보아 방치하는 경우 치료시기를 놓쳐 수면 중 호흡 곤란으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말초성 어지럼증과 중추성 어지럼증의 구분이 특히 중요해집니다. 특히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인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음으로 어지럼증이 뇌경색 증상인 의식 소실, 언어장애, 반신마비 등과 같이 발생하는지 주의하여 살펴야 하며, 뇌경색이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중심을 잡지 못하여 한쪽 방향으로 쏠리거나 넘어지는 증상과 함께 나타나게 되는 점도 기억해 둘만합니다.

 

뇌경색 등의 중추성 어지럼증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못한다면 반신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까지 잃을 수 있으나,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비수술적 치료법이나 약물치료 등으로도 회복 가능하며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의 발전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 단순히 뇌경색 증상과 같이 발생하여 운 좋게 발견할 수도 있겠으나, 위에 말한 외측연수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경우 단순 어지럼증으로 치부할 가능성이 있고, 또 우리의 경우 이러한 어지럼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도 아니며, 또 이석증 등 비교적 위협적이지 않는 어지럼증도 생활에 불편을 초래함으로 경중을 따지지 말고 어지럼증이 발생하며 그 원인을 찾아 치료에 나서야겠습니다.

 

 

즉, 결론으로는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뇌경색 전조증상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또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가벼운 어지럼증이라고 할지라도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니 어지럼증이 생긴다면 병원을 찾아 그 원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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