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횡격막 아래인 복부의 오른쪽 위부분에 위치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데 간의 90%가 망가질 때까지 아무런 증상 없이 쉬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합니다.
간은 해독작용, 영양소 저장, 쓸개즙 생성 등 체내의 각종 대사에 관여하기에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코올이나 과도한 영양 섭취로 인해 간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많아 간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합니다.
오늘은 간에 좋은 차 5가지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1. 결명자차
차가운 성질을 지닌 결명자는 간의 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고, 변이 잘 나오게 하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어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결명자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쑥차
쑥은 간 해독, 살균, 소염 등의 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어 간에 좋은 차입니다.
그리고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간, 신장, 위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적혀 있고, 한방에서는 간을 이롭게 하는 약재로 활용되었습니다.
3. 구기자차
베타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구기자는 간의 재생을 촉진시켜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간경변증, 만성간염,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좋습니다.
구기자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 오미자차
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쓴 다섯가지의 맛을 가지고 있으며, 간의 대사를 촉진하여 지방간의 위험을 줄여주고, 독성물질에 의한 간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급성간염에도 좋습니다.
5. 칡차
강장제의 효능이 있는 칡에는 풍부한 카테킨 성분이 들어있어 간의 기능을 향상하고, 숙취해소 및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고, 소염작용과 약물중독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칡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간에 좋은 차 5가지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