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은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오는 혈관질환으로,
그 위험요소인 경동맥 협착증을 미리 검사하여 미리 발견하여 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미리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동맥 협착증이란
노화와 고혈압, 고지혈증, 당내병 등으로 인하여 경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질환을 의미하며,
이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를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임으로 경동맥 협착증은 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5.5% 정도가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40대부터 수술 환자가 늘어나고 60대에 제일 많이 분포하게 된다고 합니다.
경동맥 협착증 증상
경동맥은 실상 50% 이상 막히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무증상 협착의 경우에도 뇌졸중 비율이 연간 3~4% 이른다고 합니다.
경동맥 혈관 협착으로 인하여 시력 소실, 어지럼증, 한쪽 팔다리 마비, 언어 장애, 안구나 신경 이상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또 수 분에서 수 시간 내에 증상이 사라지는 일과성 허혈 발작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허혈성 뇌졸증의 30% 가 경동맥 협착증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경동맥이 60%이상 좁아진 경우 5년 내 뇌경색 발생률이 약 10%이며 뇌경색은 한 번 발생하면 완전하게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경동맥 초음파로 손쉽게 진단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동맥 협착증의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경동맥 내부의 콜레스테롤 침착으로 인한 죽상동맥경화로 보고 있으며,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섬유조직, 염증세포, 칼슘 등이 쌓이며 점차 좁아지고 막히게 됩니다.
위험인자로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과 흡연이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예방법 등
노화와 함께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고,
또 50%이상 막힐 때까지 무증상임으로 경동맥 협착증은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경동맥 초음파는 통증이나 출혈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검사임으로,
미리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받아보시고
특별한 질환이 없다하더라도 40대 이상에서는 경동맥 협착증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