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이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5% 이상을 차지하게 되는 경우를 말하며 간염이 줄고 있는 반면 지방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으로 만성 간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은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간에 지방이 쌓이는 정도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지방간 원인으로 지방간염으로 악화하고 또 간세포가 괴사 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간경변증으로 나아가 간암으로 이어지게 됨으로 지방간 증상을 살펴 적절하게 관리하여야 하며, 더군다나 간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을 정도 상당한 손상이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음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더군다나 간은 신체의 주요 생체 기관 중 하나로 해독작용, 단백질 합성, 영양분을 저장하고 쓸개즙 배출 및 요소 생성 등을 담당하여 생존에 필수적인 장기로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지만 간의 70~80%에 달하는 손상이 있을 때까지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장기로써 지방간 증상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고 애초에 미리 지방간 원인에 대비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구분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원인은 이름처럼 잦은 음주로 인하여 간세포에 지방이 축척되고, 또 알코올 대사과정에서 간세포의 손상을 가져오게 되고, 여성이나 영양 불균형, B형 간염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등은 특히나 알코올에 의한 심한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 분해능력은 유전적 요인에 의하여 다르게 나타남으로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통상 알코올 60g이상 섭취하는 사람 90% 이상에서 지방간이 발생한다고 하며 이중 20~30%는 알코올성 간염으로 악화하고 또 8%~20%는 간경병증으로 또 그중 3%~10%가 간암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원인은 대사성질환에의해 발생하며 일반인에게서는 10%~24%로의 발병률을 보이며, 비만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58%~74%까지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비만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또, 이를 방치하게 되는 경우 간경변증 등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대사성질환인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원인 질환으로 하거나 장기간의 여성호르몬, 스테로이드 등 약물의 투약으로 인하거나 급격한 체중 감량을 통하여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방간 증상 및 관리법
지방간은 당연히 전문의의 지도에 따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따라서 초기에 지방간 증상을 인식하고 또 지방간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식습관 등을 조정하고 또 지방간 관리를 위하여 생활습관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간 역시 침묵의 장기인 간에 발생함으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지만 지방간이 진행할 수도록 오른쪽 상복부의 뻐근함과 피로감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증상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여 진료를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간 관리법은 당연히 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인 음주의 관리로 금주와 절주는 당연하고 부수적으로 영양과 운동이 따라야 하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인 경우 지방관의 원인이 되는 대사성질환 치료에 맞추어 대응하며 체중관리와 영양균형을 이루어야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지방간 단계에서 치료에 나서서 대응과 관리를 잘하는 경우 완전한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지방간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진단을 받아보시고 그 이전에 지방간 원인에 대응하여 미리 예방 또는 관리 차원에서 음주습관과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 등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2020/05/09 - [건강상식] - 간 안좋을때 증상과 간에 좋은 음식
2020/08/16 - [건강상식] - 지방간에 좋은 음식
2020/08/18 - [차상식] - 간에 좋은 차 5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