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체온과 열은 어디까지가 정상일까요? 성인 열 37도면 미열이 있는걸까요?

 

성민미열기준과 아이 열날 때의 기준과 해결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아이의 적정체온은 얼마일까요?

 

독감이나 폐렴 예방접종을 시키게 되면 아이에게 열이 나는 경우 해열제를 먹여야 될까요?

 

 

결론부터 보자면 성인의 정상 체온은 36~37도 사이로 보며,

 

아이의 경우는 좀 더 높아서 따라서 37.5도 까지는 정상기준으로 봐도 됩니다.

 

 

그럼 이제 열에 대한 글 시작하겠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왜 체온이 올라 열이 날까요?

 

체온이 1도만 낮아져도 면역력은 30%가 감소한다고 합니다.

 

또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며 36.5도에서 온도가 떨어지면 근육의 떨림이나 오한을 느껴 체온을 올리게 끔 하고,

 

반대의 경우 피부의 공기 접촉 면적을 확대하여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열이 난다라는 것은 바이러스의 침범이나 질환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으로써

 

시상하부에서 적정체온의 기준점 즉 세트 포인트를 조금 올려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신체 메커니즘입니다.

 

 

그리고, 침범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내부 대응이 끝나게 되면 다시 정상체온으로 세트 포인트를 맞추게 되어

 

식은땀을 배출하는 등의 작용으로 정상체온으로 되돌리게 됩니다.

 

또, 예방접종 후 아이 열이 나는 것도 이 매커니즘에 의합니다.

 

 

 

그럼 아이 또는 성인미열기준은 얼마까지 일까요?

 

위에서 보았듯 특별히 고열이거나 또는 열이 지속된다거나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써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체온을 되찾게 됩니다.

 

성인기준 36도에서 37도 37.5도까지도 정상상태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해열제의 기능은 우리 뇌가 세팅한 가장 유리한 체온을 속여 적정온도를 낮춤으로써 열을 낮추게 되는데,

 

미열에 그칠 경우에는 차라리 해열제보다 면역력을 믿고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습니다.

 

 

물론, 미열이라고 할지라도 최선의 방법은 전문의의 진단과 지도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이지만,

 

미열 정도에 그치는 경우라면 굳이 그렇게까지야

 

 

 

따라서 미열의 기준이 중요합니다.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16/01/27/2016012711976.htm

 

즉 성인 열 37.5도라고 특별히 위험한 수준은 아니고 성인 열 37도면 정상적인 수준입니다.

 

또 아이의 경우 성인보다 조금 더 높은 체온을 지니고 있으며,

 

 

 

위에서 보았듯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체온을 올리게 되는 것은 정상 반응임으로,

 

아이에게 예방접종 등으로 열이 나는 것도 당연한 면역반응이라고 볼 수 있음으로

 

특별히 고열이 아니라 미열에 그친다면 해열제보다는 경과를 조금 보시는 것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따라서, 성인 열 37도 에서 37.5도라는 기준으로 위험성을 따지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고,

 

아이 열이 날 때는 원인이 예상되는 경우라면 조금 지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