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수지 또는 방아쇠수지 증후군(trigger finger, Trigger Finger Disorder)이란 손가락 내부에 굴곡근 조직에 염증으로 인하여 손가락을 굽혔다가 펼 때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을 느끼게 되는 증상으로

 

그 증상의 느낌 그대로 방아쇠 수지-증후군 (트리거 핑거-디소더, trigger finger 또는 trigger finger disorder)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방아쇠 수지의 증상

 

손가락을 접고 펴는 힘줄이 지나는 터널 구조로 되어 있는 활차에서 비대해지거나 좁아짐으로써 힘줄과의 마찰로 염증이 발생하여 활차를 지나면서 부하가 걸렸다가 확 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 손바닥과 손가락이 연결되는 관절 부위의 통증 및 붓기와 감아쥘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방치하게 되면 딸깍거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손가락이 굽은 채로 고정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5세 이상 중지와 약지에 호발하며 아침에 증상이 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진다고 합니다

 

방아쇠 수지쪽 및 손바닥 쪽으로 통증이 있으며 손가락을 굽혔다가 펼 때의 저항감으로 스스로 인식할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단을 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아쇠 수지의 원인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여 발생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손가락을 굽혀 긴장한 채로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 요리사, 운전사 또는 드릴을 사용하는 직군에서 호발 한다고 보나 스마트폰이나 키보드 작업을 통하여서도 손가락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유전요인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가족력이나 유전자 변형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방아쇠 수지 치료방법

 

수술적 치료는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에 따라 받으시면 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사나 약물, 물리치료 등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심할 경우에도 작은 절개 부위를 따라 진행되어 위험성도 낮다고 하니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치료를 받으시는 게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약물이나 주사로 염증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만 이 또한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치료법이고,

 

일반적으로 초기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손가락을 손등쪽으로 충분히 스트레칭해주면 효과가 있다고 하며,

 

손가락 근력을 위해 양손 손끝을 대고 손 등 뒤로 꺾이는 채로 버티면서 미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결론은,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회복 가능하고,

 

늦더라도 위험성 낮은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니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빨리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스마트폰이나 키보드 작업으로도 손가락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하니

 

업무 중 가끔 깍지를 끼고 쭈욱 뻗어 스트레칭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방아쇠수지(trigger finger, Trigger Finger Disorder) 치료방법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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