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부터 시작하여 요즘은 다양한 영양소에 대하여 메가도스 요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메가도스란 mega+dose 메가의 복용량입니다.
비타민은 폴란드 화학자 카시미르 풍크가 1911년 명명하였으며 vital amine으로 생명유지에 필요한 질소화합물을 뜻하나 지금은 유기화합물을 총칭합니다.
또, 비타민D를 제외하고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음으로 반드시 음식물 등 외부에서 섭취해 주어야 하며, 요즘 우한 폐렴 등으로 인해 면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이 유행처럼 지나갔습니다.
메가도스는 필요이상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주어 각 성분의 효능을 100% 이끌어내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합니다.
메가도스 요법에 대하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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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타민은 지용성인 A, D, E, F, K 등이 있고 수용성으로는 B군, C 등이 있습니다.
모자를 경우 야맹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비타민 A의 경우 시력과 세포분열, 성장 등에 복합저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는 중요한 영양소이긴 하지만, 과다 복용하게 될 경우 복시, 어지럼증, 뇌압 상승, 탈락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또, 북극곰의 간에 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실제 비타민 A는 지용성으로 간에 축척되어 누적될 경우 간 기능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고 이로써 급성, 만성 독성이 발현될 수 있으며,
특히 임산부의 경우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B군에서는 B2 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각염, 설염, 각막염, 지루성 피부염 등 염증 완화에 관여하고 모자랄 경우 구내염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과다 복용할 경우 메스꺼움과 홍조 등 감각이상을 유발할 수 있고 지속될 경우에는 당 수치에 영향을 주고 간 손상을 유발하며 근육통, 두통, 경련, 부정맥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또, 비타민B2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은 FDA 기준 1.3mg 식약처 기준 1.5mg 기준으로 상당히 낮으며 음식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음으로 과다 복용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c는 위에 링크에 대충 나옵니다만, 부작용으로써 항상 회자되는 것은 요석입니다.
요로결석 등 결석 유발에 대한 확정은 없습니다만, 계속하여 연관성에 대한 주장이 있고, 메가도스 요법을 적용한 분들에게서도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영양제 섭취 중단과 충분한 수분의 섭취로 조절할 수 있다고는 하나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관여하여 뼈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경우 비타민D 결핍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음식물로 섭취가 가능할 뿐 아니라 햇볕을 쬐어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공짜 비타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비타민D가 결핍하게 되면 뼈가 휘는 구루병, 골다공증 등을 유발하며 과할 경우 부작용으로는 고칼슘 혈증, 고혈압, 신부전증 및 정신적 손상을 초래한다고 하며
말씀드렸듯이 지용성 비타민으로 몸에 축척되어 독성을 보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기로 하겠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비타민E는 주제와는 다르지만 예전에 쓴 글 중에 등장하는 부분이 있어서 링크로 남깁니다.
몸에서 만들지 못하여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이지만, 정상적인 식단관리면 따로 관리할 필요가 많이 없습니다만 식단에 일일이 신경 쓰지 못함으로 종합비타민 정도는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5/07 - [건강상식] - 글루타치온 부스터, 레벨을 올려봅시다. |
메가도스 요법 같은 것을 적용하는 것은 의사나 약사의 복약지도 아래에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