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는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출혈로 인하여 발병하고,
이전과 달리 현대에는 뇌경색에 의한 중풍이 더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풍 전조증상이라고 불리는 미니 뇌졸중(일과성 허혈발작)의 증상을 알아두어 초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또는 중풍 예방법에 대하여 살펴 미리 예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뇌경색과 뇌출혈
암, 심장병과 함께 3대 사망원인으로 지목되는 뇌졸중은 중풍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하게 알려져 있으며,
가장 잘 알려진 뇌혈관질환 중 하나 입니다.
뇌혈관이 막혀 발병하는 뇌경색의 위험인자는 혈전을 잘 생기게 하는 생활습관로 보고 있으며,
뇌 혈관이 막혀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됨으로써 뇌세포가 파괴되어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생기는 뇌혈관질환으로
뇌경색은 뇌출혈을 유발할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즉 뇌경색은 뇌출혈과 연관되고 이러한 뇌혈관질환 모두 뇌졸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니 뇌졸중 일과성 허혈발작
뇌경색과 유사하게 심하게 좁아진 뇌혈관으로 피가 흐르지 못하다가 다시 흐르거나
혈전에 의하여 차단되거나 좁아졌던 혈관이 다시 뚫리는 것으로
의학적으로 24시간을 기준으로 하지만 잠시 뇌졸중이 왔다가 수분 내지 수시간 내에 회복하는 경우도 있음으로
후유증도 남지 않고 증상이 경미하였다면 무심코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미니 뇌졸중을 방치하게 되면
3년 내 뇌졸중 발생률은 30%에 이르고, 한 달 내 뇌졸중 발생률도 5%나 된다고 하고,
이러한 가장 강력한 뇌경색 전조증상인 일과성 허혈발작을 잘 발견하여 대비하여야 하고,
평소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혈관성 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니 뇌졸중의 증상은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뇌경색 또는 흔히 중풍이라고 말하는 질환과 그 증상이 거의 동일합니다.
몸의 반쪽의 감각이 저하되고 힘이 떨어져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두 팔을 앞으로 똑바로 폈을 때 균형을 맞추지 못하여 한쪽이 떨어지게 되고,
얼굴 표정을 지을 때 한쪽면이 부자연스러워지고
혀 근육의 대칭성이 무너져 발음이 어려워지고
특히 좌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의사전달이 어려워지고 횡설수설하게 됩니다.
시력의 균형도 무너지게 됨으로 사물이 여러 개로 보이거나 흐려지고,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위 증상이 수분 내지 수시간 내에 사라지고 후유증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신경과 또는 신경외과,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풍 전조증상을 발견하여 초기에 치료에 임하게 되면,
약물치료로도 적정하게 대비하여 후유증 없이 미리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일과성 허혈발작이라고 의심되는 증상을 경험하시거나 목격하셨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신불수, 언어장애, 통증 등이 수반되고 심각한 경우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인 뇌졸중
이에 대한 중풍 예방법은 중풍 전조증상이라고 불리는 일과성 허혈발작 증상을 숙지하여 초기에 치료에 나선다면
뇌경색의 발병을 낮추어 예방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