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폐렴환자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되었고, 중국에서는 약 삼백명을 넘어선 확진 환자와 다수의 사망자(23일현재 6명)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확진환자와 전염으로 의심되어 격리되어 치료받는 사람이 발생하였고, 미국에서도 지난 21일 첫 확진 보고가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이번 신종바이러스와 관계하여 1. 코로나바이러스란 2.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 3. 현황 4. 증상 5. 대비·대처 등의 순서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코로나바이러스란
중동 호흡기 증후군이라 통칭하는 메르스(MERS-CoV)또는 코로나바이러스 EMC / HCoV-EMC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 속의 새로운 단일가닥 RNA바이러스 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2012년 독감이 발병 한 사람으로부터 객담검체로부터 분리된 바이러스의 게임 시퀜스를 통하여 2012년에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2015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터키 등 중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발견되었습니다.
2.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
최초 확인은 2012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이집트 바이러스 학자인 Ali Mohamed Zaki 박사는 페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확인하였으며,
초기 연구에 따르면 박쥐로부터 발생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Ian Lipkin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박쥐에서 분리된 바이러스가 인간에서 분리된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리고, The Lancet Infectious Diseases의 2013년 저널을 통하여 오만의 낙타와 스페인 낙타에서 MERS-CoV 단백질 특이 항체를 발견했으나,
유럽지역의 낙타 등에는 그런 항체가 없음이 밝혀지면서,
감염된 박쥐에서 낙타를 통하여 사람에게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코로나바이러스와 신종(우한) 바이러스 현황
2015년 세계적으로 국내에도 큰 피해를 끼친 코로나바이러스는 원인을 밝혀냄으로써 곧 진정되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상하이 파스퇴르연구소와 군사의학연구원 연구자들은 2020년 1월 21일 자연숙주로 박쥐일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스바이러스와 큰박에서 발견되는 HKU9-1 바이러스를 공통 조상으로 가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후한 신종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중국에서 들어온 중국여성이 확진을 받음으로써 위협에 놓이게 되었고, 그와 접촉한 사람들까지 전염에 의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국제적 비상사태에 해당하는 가에 대하여 24일 현재 전세계적으로 600여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중에서도 비상사태의 발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변경가능성을 의심했고, 중국에 있어서는 비상사태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4. 증상
중동 호흡기 질환은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 대표적이지만 변형이 쉬움으로 2012년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고,
2014년 미국에서 돌던 정체불명의 기침병 역시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폐렴을 유발하여 발열과 기침 등의 관련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번 우한 신종 바이러스와 같이 폐를 직접 공격하는 바이러스일 경우 증상이 유사하다고는 하지만 치사율에서의 차이점은 상당합니다.
5. 우한 신종바이러스에 대한 대비·대처 등
신종 바이러스에 백신은 거의 효용이 떨어집니다. 백신을 개발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과 개발 후 이미 항체가 만들어질 경우 손실우려 등으로 인하여, 즉각적 대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종 바이러스가 발견 될 경우 당국은 격리조치를 통하여 확산을 막아야하고, 각자 개인은 위험성 있는 노출을 피하며, 개인청결을 신경써서 소극적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20년 현재 중국으로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진 발견되고 감염도 의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자가 각별히 주의하고 조심하여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메르스와 코로나바이러스 그리고 중국 우한 신종 바이러스 증상과 대비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