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누구도 피할 수 없이 찾아오게 되는 노인 냄새, 흔히 할아버지 냄새나 할머니 냄새 등 노인에게 나는 냄새를 지칭하지만 쉰내, 홀아비 냄새라고도 유사하게 부르고 사용합니다. 나이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이 노인 냄새 제거방법은 없을까요?

 

이 노인에게 나는 특유의 냄새는 중국에서는 노인미, 일본에서는 가령취라고 하여 나이가 들면 자연히 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방향제 등 다른 냄새로 덮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이 것은 이 것대로 또 다른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노인 냄새가 나는 이유와 냄새를 늦추거나 예방 또는 제거하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노인 냄새가 나는 원인

 

노인 냄새의 발생 원인은 아직 불명확합니다. 따라서 원인을 해결하여 노인 냄새 제거방법이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목하고 있는 가장 유력한 가설로는 2-노넨알데하이드와 이소발레르산으로 인하여 노인 냄새가 발생한다는 것으로서 피하지방 중 팔미올레인산이 분해되면서 발생하고 배출되어 노인 냄새가 생기게 된다는 가설입니다.

 

이 가설에 따르면 노넨알데하이드는 유년 시기나 청소년 시기에는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40대 이후부터 생성되기 시작하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많이 생성되며 노넨알데히드는 피지의 분해 속도를 늦추게 되어 모공 속에 축적되어 점점 더 냄새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노넨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아 노인 냄새의 원인으로 특정되지는 못하겠으나 아직까지 많은 곳에서 노넨알데히드 가설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른 연구들에 의하면 벤조티아졸, 디메칠설폰, 노나날이 크게 검출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노인 냄새가 나는 이유

 

냄새의 원인은 밝히지 못하였으나 냄새가 나는 이유로 추정할 수 있는 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회활동이 줄어들게 되고 따라서 사람을 만나기 위하여 씻고 가꾸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또 신진대사율이 떨어짐에 따라 개인 청결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이유로 봅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수분이 감소하여 구취가 나는 것 또한 한 몫하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만나는 사람 역시 비슷한 연령대로 동일 문제점에 대한 공감은 피할 수 없는 노화현상으로 귀결되어 점차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노인 냄새 제거방법

 

우선 원인이 불명확한데 노인 냄새의 제거 방법이 있을 수 있느냐는 의문부터 보자면 우리는 사회활동이 많거나 또는 수발을 드는 사람이 있는 경우와 경로당이나 홀로 거취하는 비슷한 연령대의 노인들로부터의 냄새는 강도가 다르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관리를 통하여 제거하지는 못하더라도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노넨알데히드 가설을 인용하는 경우에 제거방법으로는 신진대사율을 높여 노넨알데히드 등의 노폐물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소모하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즉, 충분한 수분 섭취와 운동을 통하여 땀을 흘려 배출하는 것으로 노인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노넨알데히드 가설을 배척하는 경우에는 개인 청결에 대한 문제로 제거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율이 떨어지는 것과 사회활동이 위축되어 청결에 소홀해지는 것을 인식하여 건강관리와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로 노인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노인 냄새 제거방법, 나이로 인한 쉰내지만 관리를 통하여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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