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자외선에 눈이 노출되는 경우 발생하는 안구에 점으로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반드시 제거할 필요가 없다는 결막모반과 미용 등의 목적으로 하게 되는 결막모반 제거 또 이로 인한 결막모반 제거 부작용 등 결막모반과 관계된 모든 것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결막모반이란

 

결막+모반입니다. 결막이라는 것은 안구에서 검은 동자 외의 흰 동자를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이고, 모반이라는 것은 점입니다. 즉 흰 안구에 생긴 점을 말합니다.

 

점은 멜라닌 세포의 증식이상으로 나타나는데 안구에 나타난 경우를 말하고, 대부분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눈을 자주 비비면서 생기는 외상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색은 검은색, 붉은색, 연한갈색, 짙은 노란색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모양 역시 동그랗거나 타원형, 그물 형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지

 

통상은 눈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통증이 같이 유발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에 따라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병원에서 진단을 받겠지만, 점의 크기가 커진다던지 두께가 두꺼워진다던지 하는 경우 악성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이 경우에도 반드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40대 이후 생긴 경우에는 악성으로 변질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도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로 미용목적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막모반 제거 부작용

 

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통상의 점 빼는 방법처럼 제거하는데 레이저를 이용하여 멜라닌 세포를 태우는 처치 방식이라 두께가 두껍지 않고 작다면 통증은 약한 수준이며 눈 안의 이물감이 일주일 정도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혈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점이 아주 얕을 경우 마찰열과 삼투압을 이용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수술시간도 단축되었고 회복이나 흔적도 거의 남지 않음으로 부작용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쪼개진 멜라닌 세포가 다시 증식할 가능성이 있음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에 주의하셔야 재발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 의사의 진단이 필요한 경우라면 진단에 따라서는 수술을 통하여 제거하여야 하고 조직검사를 거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결론은

 

결막모반은 자외선 노출 또는 외상 등으로 흰 안구에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어 점이 생긴 것을 말하며 두께가 두껍거나 경계가 불명확하거나 40대 이상에 후천성으로 생긴 경우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냥 두더라도 추적관찰해야 하므로 일단 못 보던 점이 생긴다면 의사의 진단과 치료에 따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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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미용 목적이나 계속되는 이물감 때문에 제거 수술을 하지만, 결막모반이 시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하니 선택적으로 불편감이나 미용상의 혜택이 크다고 여겨지실 경우에 수술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막모반 제거 부작용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하였을 경우 일주일 정도 이물감과 충혈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며 재발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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