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시술 후 시퍼렇게 생긴 멍과 부기 때문에 한동안 돌아다니기를 꺼리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의 결과와 상관없이 붓기와 멍을 빼는 것도 함께 고민해봐야 되는데..

 

이 글에서는 쌍수 멍 빼는 연고와 빨리 빼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쌍수 멍 새기는 이유

http://www.aesthet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8

 

사람의 피부는 매우 예민하고 특히 얼굴 피부의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비하여 얇아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듭니다.

 

따라서, 성형외과 시술 후에 멍은 필연적으로 생깁니다.

 

멍은 피부 내의 모세혈관이 손상되면서 조직 내로 혈액이 스며들어 붉은 핏빛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푸른색을 띠게 됩니다.

 

 

성형외과 시술 후가 아니더라도 피부에 강한 충격을 받아 모세혈관이 터질 경우에도 멍이 생깁니다.

 

 

 

쌍수 멍 빼는 연고

 

여기서 말하는 멍 빼는 연고는 항생제 안연고와는 별도의 멍 빼는 연고를 말합니다.

 

실밥 제거 후 일주일 동안은 의느님 말대로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바르시면 됩니다.

 

 

성형외과 시술 또는 운동선수들이 심한 타박상으로 인하여 생긴 상처 치료를 위하여 나온 제품들이 있습니다.

 

통증과 붓기 완화를 기본으로 하는 멍 빼는 연고는 헤파린나트륨, 에스신, 살리실산 글리콜의 성분이 포함된 연고들이 있으며 헤파리노이드 성분의 연고도 있습니다.

 

혈액응고 억제 성분들임으로 상처로 인하여 출혈의 발생이 염려되는 경우에는 사용하시면 안 되며 따라서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문 다음에 연고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바르는 방법은 쌍수의 경우에는 면봉에 묻혀서 바르시면 됩니다.

 

상처가 없다면 마사지를 해 주듯이 바르면 되고 바르는 것은 대충 4~5번 자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상처가 아물기 전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멍 빨리 빼는 법은

 

얇게 저민 소고기를 붙인다던가 식초를 바른다던가 하는 방법이 떠돌고 있지만,

 

그냥 냉·온찜질이 효과가 있습니다.

 

멍이 든 직후에는 이틀 정도 냉찜질을 하여 혈관을 수축시켜 빠져나오는 피의 양을 줄여 크기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

 

사흘째부터는 온찜질을 하여 이미 빠져나와 뭉쳐있는 혈액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상처를 제외한다면 하루 이틀 정도 지난 후에는 계란 등의 둥근 물체로 문질러주면 피가 흩어지고 또 혈액순환을 자극하여 멍이 빨리 빠지게 됩니다.

 

 

또, 육류나 조개류, 닭고기 등을 섭취하여 산화아연을 섭취함으로써 모세혈관에서 혈액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 후 회복 속도는 어떻게 사후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고 하니,

 

숙지하셨다가 빨리 멍 가라앉히시고 마음껏 놀러 다니실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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