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어골칼슘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는 식습관이 바뀌면서 채소 등을 멀리하면서 마그네슘 섭취량이 부족하며,

 

또 칼슘 역시 섭취량이 모자라다고 합니다. 

 

 

마그네슘 부족 또는 결핍으로 인하여 눈꺼풀이 떨리거나 근육경련 등이 발생한다면 마그네슘을 보충하게 되는데 장기로 복용하시는 경우 칼슘도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편, 마그네슘은 산화마그네슘, 구연산 마그네슘, 킬레이트 마그네슘, 말산 마그네슘, 타우린 마그네슘 등 다양한 이름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 다양한 마그네슘의 대충 이해와 칼슘 얘기가 나오는 김에 작년 말부터 떠오르는 저분자 어골칼슘과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마그네슘

신경과 근육 등의 신진대사에 관여하고 엽록소 형태로 녹색채소와 견과류 씨앗, 바나나 등에 풍부하여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순꺼풀이 떨린다거나 쥐가 자주 난다거나 손발이 저린 증상으로 나타나고,

 

하루 권장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340mg ~ 350mg, 여성의 경우 280mg이라고 하며(인체에 무해한 최대 섭취량은 350mg이라고 합니다)

 

식단에 조금 신경 쓰신다면 충분히 음식으로 섭취할 수도 있으나,

 

 

도정 과정에서 마그네슘의 많은 부분이 제거되고 제대로 식단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정상 건강관리를 위하여 또는 마그네슘 부족 증상이 나타나서 영양제 형태로 마그네슘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킬레이티드 마그네슘?

 

산화마그네슘은 함량이 높으나 흡수률이 낮으며, 장이 약하신 분들은 설사를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무난하다고 하는 것은 구연산 마그네슘으로 특징도 없고 부작용은 적당하게 강하지 않고,

 

말산 마그네슘은 장에 트러블 유발이 없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면서도 흡수율도 높은 편입니다.

 

트레온 마그네슘은 뇌에 마그네슘을 공급하여 우울증, 편두통, 과민성 증후군 등을 개선해 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마그네슘 킬레이트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품 형태이며 가장 높은 흡수율을 가지면서 가장 비싸지는 않지만 비쌉니다.

 

 

뭐 상품에 따라 흡수율과 부수적인 함유물 등으로 조금씩 차이가 나이만 상품은 각 상품에 대한 광고를 보시는 것이 오히려 빠를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과 칼슘

 

마그네슘이 부족하여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마그네슘을 복용하면 짧은 시간 내에 증상이 나아진다고 합니다. 또 마그네슘 섭취량이 권장섭취량에 모자란다는 것을 깨닫고 장기로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섭취한 마그네슘이 우리 인체로 흡수하는 과정에서 아연, 식이섬유소, 칼슘 등이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지만 과다할 경우 흡수와 이용을 저해하게 됩니다.

 

칼슘의 경우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 마그네슘 배출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마그네슘 뿐만 아니라 칼슘도 권장섭취량에 한참을 못 미칠 정도로 복용하고 있음으로 과다복용의 문제는 적정 섭취량만 지킨다면 크게 걱정하실 것이 없어 보입니다.

 

칼슘은 하루 일반 성인 기준 700mg~800mg을 권장하며 통상 500mg 정도를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은 마그네슘과 칼슘의 균형이 깨어진 상태에서 발생하고 또 마그네슘의 흡수에 칼슘이 영양을 미침으로 장기 복용을 계획하신다면 의사나 약사의 복약지도 아래 같이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분자 어골칼슘

어골칼슘은 생선뼈를 고온에서 소성시킨 인산칼슘이며, 작년 말 TV에서 나온 뒤 급속도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주장하는 것은 해조칼슘에 비하여 저분자임으로 흡수율이 높다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이온화해서 흡수하는 것인데 저분자 고분자가 굳이 필요한가 싶기도 합니다만,

 

뭐 어쨌든 인 또한 체내에서 칼슘 다음으로 함량이 높고 또 칼슘과 결합하여 뼈와 치아를 구성하게 되고 또 인은 소변으로 잘 배출됨으로 칼슘 인 조합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마그네슘은 위에서 보았듯 산화마그네슘 마그네슘 킬레이트, 구연산, 말산 마그네슘 등 다양한 형태로 공급되고 있고 칼슘은 생선 뼈까지 갈아서 제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식습관의 문제로 마그네슘과 칼슘의 복용량이 낮고, 마그네슘은 그 부족 증상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어 마그네슘을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꾸준히 복용하실 것이라면 칼슘도 같이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그네슘은 각 상품의 특징과 가격을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되고,

 

저분자 어골칼슘은 저분자라서 흡수가 잘 된다라는 것은 뭐 그렇다 치고 가격만 비슷하다면 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마그네슘과 저분자 어골칼슘에 대한 글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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