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필요하다라고는 느끼지만 막상 정보를 찾기가 힘듭니다. 헌혈 조건 체중 나이 혈압 등과 건강관련 루머와 그 실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혈이 필요한 사람은 지금도 있습니다.

 

사고 또는 질환으로 수혈이 필요한 경우는 다반사이고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우도 많음으로 충분한 혈액을 확보하는 것은 국가적 문제점입니다.

 

더군다나 헌혈을 통하여 모아진 피는 사용되지 않았을 경우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 폐기하게 되어 계속적인 헌혈이 필요하게 됩니다.

 

 

지금은 인공혈액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척되었다고는 하나, 지금 이 순간에도 수혈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헌혈은 우리 체중의 7~8를 차지하는 전체 혈액에서 예비로 존재하는 15%가량의 예비로 존재하는 혈액을 채취하게 되며 1회에 320ml나 400ml를 뽑게 됩니다.

 

 

 

헌혈이 건강에 안 좋다던데?

 

혈액이 예비로 존재하는 이유가 있음으로 피를 뽑는 것 자체가 건강에 안 좋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나아가 골수의 무리한 혈액생산으로 빠르게 노화가 오며, 골다공증이나 키 성장을 방해하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AIDS의 감염과 관계된 소문입니다. 실제 AIDS가 수혈을 통하여 감염된 사례가 있습니다.

 

 

또 수혈로 에이즈 감염 - 매일경제

잠복기 에이즈환자의 감염된 혈액을 수혈받은 환자 2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수혈을 통해 C형간염에 걸린 환자 1명도 추가로 확인됐다. 현재 한국의 기술수준으로는 잠복기 감염혈액을 구분해 낼 방법이 없어서 이같

www.mk.co.kr

 

이때에는 AIDS 환자들의 보복성 헌혈과 또 AIDS의 확진을 위하여 헌혈을 하게 되었고

 

잠복기 중 수혈을 통해 다수의 AIDS 감염 사례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당시 최신 검사 방법인 NAT를 통하여도 190만 명 중 1명꼴로 에이즈 감염이 발생하고 있었으므로 잠복기를 고려하자면 15년이 지난 사건이지만 찝찝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헌혈을 통하여는 AIDS가 감염될 수 없습니다. 무균 처리된 기구를 사용하고 1회 사용으로 모두 폐기 처리하기 때문에 헌혈을 통하여 AIDS가 감염될 수는 없습니다.

 

 

또, 위에서 말한 골수에 부담을 준다는 주장에 있어서 적혈구나 혈소판의 수명은 몇 주에서 몇 달 밖에 되지 않음으로 골수는 이미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계속적으로 혈액을 생산하고 있음으로 예비로 비축하던 혈액을 체취 해낸다라고 하여 영향을 줄 수준이 아니며 하루 이틀이면 정상 혈액량을 회복한다라고 주장하고,

 

게다가, 골다공증과 관계하는 칼슘 등 영양 불균형 문제는 혈액에 존재하는 각 성분들의 비중에 영향을 받는 거라서 헌혈과는 연관이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의 양의 문제가 아니라 헤모글로빈 등이 완전히 회복하는 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사실이고 건강상태 특히 체중이 약한 경우 채혈을 하지 않는 이유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의 의문은 남습니다.

 

무조건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주장은 솔직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헌혈 조건은?

 

당연히 알고는 있지만 뭔지는 자세히 모르는 말라리아 감염이 있었다면 완치된 날로 3년간 금지 예방접종의 경우 1달간 헌혈 금지, 각종 치료 목적으로 복용 중인 약들이 있는 경우 제한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의 헌혈 조건은 전혈 헌혈에 대해서만 살펴보겠습니다.

 

 

헌혈 가능 나이는 320ml의 경우만 16~69세, 400ml의 경우 만 17~69세

다만, 65세 이상인자는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합니다.

 

체중은 남자 50kg 이상 여자 54kg 이상 다만, 400ml 전혈 헌혈의 경우에는 남녀 모두 50Kg 이상이어야 합니다.

 

혈압은 수축기 90mmHg 초과 180mmHg 미만, 이관기에는 100mmHg 이상

 

헌혈 주기는 헌혈 후 2개월이 지난 같은 날부터 헌혈이 가능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헌혈을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라는 주장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찝찝함이 남습니다. 그러함에도 뚜렷이 밝혀진 악영향이라고 볼 것은 없고 또 헌혈 가능 조건을 두어 혹여라도 모를 영향을 줄이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필요성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급박한 사정에 있는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것임으로 충분한 혈액량이 확보되어야 하고, 또 나에게 내 가족에게도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음으로,

 

 

몸이 건강하고 헌혈의 조건을 만족할 때 미래에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서라는 의미에서 헌혈활동도 생각해 봄 직합니다.

 

헌혈에 보상이 따르게 된다면 쉽게 혈액이 거래가 된다면 수많은 부작용이 당장 예측 가능합니다. 따라서 순수 기부활동으로 참가하는 것이 옳습니다.

 

 

헌혈을 하시게 되면 헌혈증서 1장을 받을 수 있으며, 1 단위의 수혈이 무상 공급되고, 혈액을 통한 검사와 봉사시간 등의 가산점등의 혜택도 있으니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헌혈활동도 한 번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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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헌혈과 관계한 헌혈 조건 체중 나이 혈압 및 건강 관련 루머 등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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