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은 뇌나 귀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경과적 진단에서 이상이 없음에도 머리가 아프고 또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이러한 경우에 있어서 정신과적 문제로 일어나는 문제로 보아 심인성 어지러움(psychogenic dizziness)이라는 진단을 통하여 심인성 어지럼증이라고 부릅니다.

 

 

 

심인성 어지럼증은

 

대부분이 정말로 어지러운 증상이라고 보기보다 잠시 어질 하다거나 멍하다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정신과적 기능성, 정신생리성 어지러움과 혼용하여 사용되나 신경이학적으로는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과적으로 강박성이나 건강염려증, 회피성 인격장애 등의 요인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넓은 의미에서 보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둘에서 세명 중 한 명이 심인성 어지럼증이라고 합니다.

 

 

 

심인성 어지럼증 증상

 

신경과적으로 정상임으로 진성 어지럼증이 아닌 경우가 많으며,

 

머리 속이 멍하다 또는 머릿속이 도는 듯하다, 균형을 잡지 못하겠다, 어질 하다는 등의 막연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심인성 어지럼증의 원인

 

원인으로는 불안장애나 우울증, 히스테리아 및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우울증 등 정신과적 질환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뇌진탕 증후군이나 선천적 장애 등의 문제도 심인성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처방법

 

원인으로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그 원인 질환과 함께 치료를 받으셔야 하고,

 

아니더라도 어지럼증이 심하거나 자주 또는 오래가거나 심하게 머리가 아픈 경우 등에 있어서도 병원을 방문하시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에 따르시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병원을 방문 하셔야 하는 경우로는 언어 장애나 안면 마비, 식욕 이상 등의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벼운 어지럼증은 전정기관의 훈련이 효과가 있다고 하고,

 

정신과적 문제임으로 스트레스나 과로, 불안 등을 멀리하도록 생활습관에 신경을 써 보시는 것도 좋겠으나,

 

 

실제 내과 계열의 치료를 받는 많은 환자들이 자신의 기저질환인 정신과적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무시하여

 

상당한 기간을 경과한 뒤 정신과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으로

 

 

어지럼증의 원인을 신경과적 또는 이비인후과적 요인에서 발견하지 못하였으나

 

계속하여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움이 느껴지신다면 정신과적 진료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귀의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긴 이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다음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귀(달팽이관)에 움직이는 돌로 인한 어지럼증 이석증 증상, 원인 및 치료

회전형 어지럼증을 경험에 보신 적 있나요? 이석증이란 귀(달팽이관과 연결된 전정기관 중 세반고리관)속 돌의 움직임으로 인해 세상이 돌아가는 듯하여 중심을 잡기 힘든 어지럼증과 심하면 ��

rationalconsume.tistory.com

 

 

이상 심인성 어지럼증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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