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다래끼는 발생하고 나면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또 통증도 동반하여 상당히 귀찮은 질환입니다. 게다가 계속 방치하여 악화되는 경우 병원에서 짜내어야 되는 경우까지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을 찾는 것보다 미리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고, 또 만약 증상이 보인다면 초기에 진단과 치료를 통하여 불필요한 고통과 회복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원인과 증상을 살펴 미리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눈 다래끼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진짜 죽을 만큼 괴로워집니다. 그럼 눈다래끼가 맞는지 확인하고 증상 완화를 위해할 수 있는 방법과 치료가 필요한지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다래끼가 뭘까요?

http://health.cdc.go.kr/health/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430

 

다래끼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며,

 

다래끼의 질환명으로는 다래끼중 겉 다래끼가 다래끼고 속다래끼를 맥립종(Hordeolum)이라고 하고, 콩다래끼는 신립종(Chalazion)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다래끼가... 그냥 눈에 뭔가 이물감과 농이 보이면 다래끼입니다. 요즘은 약품도 잘나오니 초기부터 약물로 다루거나 아래의 증상완화 방법을 통하여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발병원인

 

다래끼는 외분비선에 발생한 세균 감염이 원인으로 속눈썹 가장자리 속 급성 세균 감염이 마이봄샘(Meibomian gland)에 생기면 속 다래끼(맥립종, Hordeolum) 짜이스 샘에 생기면 겉 다래끼(다래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또 콩다래끼는 마이봄샘의 입구가 막혀 피지가 눈꺼풀판과 연부조직으로 분비되어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로 다른 이름으로는 마이봄 샘종(Meibomian cyst), 눈꺼풀판 샘종(Tarsal cyst)이라고 불리며,

 

마이봄샘의 분비관 폐쇄가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고, 다래끼와 달리 비감염성 염증입니다.

 

 

 

증상은

다래끼는 눈꺼풀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조금 발전하면 아픕니다.

 

눈에 떼지 못하는 모래알 하나가 들어가 있는 것 같으며 충혈, 그리고 농에서 분비물 커지게 되면 압통과 눈물흘림, 그리고 눈곱, 중요한 것은 경미하나마 시력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콩다래끼는 눈꺼풀이 부어오르고 눈꺼풀 안쪽이나 표면에 응어리를 만들어 이동하기도 하며 크기가 커지면 각막을 압박하여 난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통증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쪽 눈꺼풀이 아래쪽보다 더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염증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단계라면 온찜질 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론 손을 덥힌 상태로 부기가 느껴지는 부분부터 마사지를 하거나 또는 물주머니나 콩주머니 같은 것을 이용하여 온찜질을 하여 삭히는 방법으로 가라앉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눈에 보이는 단계가 되었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적정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이며 다래끼 증상이 있는 경우에 특히 술이 안좋은 영향을 끼진다고 합니다.

 

 

 

이제 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을 보겠습니다.

 

1. 외과적 처치

 

다래끼는 처음 생길 때부터 감지가 가능합니다.

 

아.. 한 번 걸려봐야 그 느낌을 아는데 뭔가 눈에 이물감을 느낍니다. 이거 진행하면 진짜 괴로워지니 조금만 이상하더라도 병원이나 약국을 달려가서 확인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미 진행하고 나서는 바로 낫는 게 아니라 조금씩 치료됩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거나 다래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따뜻한 찜질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별히 준비할 것 없이 수건을 물에 적셔서 전자레인지로 1분에서 2분가량 돌리면 따뜻해지니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니 더운 찜질과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항생제 복용 등으로 치료되면 좋겠지만,

연부조직으로 감염이 퍼진 경우라면 병원에 가서 짜내야 합니다.

 

직접 짜내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 감염이 더 확산하여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하니 손 쓸 수 없는 단계로 커졌다면 병원을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특히 비전형적이거나 재발한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으라고 합니다.

 

 

2. 한의학적 처치

 

발병 원인을 위와 장의 과도한 열이라고 보고 매운 음식 등이 위와 장에 열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원인 되는 위와 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해주는 식으로 처치를 권하고 있습니다.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4052702460

 

대장에 관여하는 이간혈, 위장과 배변까지 관여하는 합곡, 내관, 족삼리 등에 혈석을 붙이거나 자주 지압을 해 주면 좋다고 합니다.

 

또 피를 맑게 하기 위하여 고기를 자제하고, 채소와 해조류 등의 음식물을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결론이 없습니다.

 

빨리 낫는 법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감염증이라고 하니 청결상태를 깨끗이 하는 것과 따뜻한 온찜질을 해주며 항생제가 있는 안약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인데, 

 

제가 걸려 본 봐로는 통증도 미미하고 낫겠지 싶어서 그냥 놔뒀다가 정말 고생했습니다.

 

눈 다래끼라고 확신이 들면 바로 병원으로 뛰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문제는 처음 나면 이게 뭔지를 몰라서 병을 키우게 되는데 눈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진단부터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외과적이든 한의학적이든 가리지 말고 최단기간에 없애야 합니다.

 

진행되면 농이 생기고 눈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면 이때부터가 시작입니다 짜내면 좀 시원할래나? 근데 그 분비물로 인하여 찝찝함은 계속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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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는 습관을 고쳐서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고,

 

원인모를 콩다래끼는 뭐 몸의 건강상태를 꾸준하게 관리하는 방법 말고는 대응할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 그리고 원인과 증상 찜질, 항생제, 이간혈 등에 관한 글이었으나 특별히 빨리 낫는 법은 없거나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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