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로 대표되는 대체 결제방법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교통카드 대신으로도 사용가능해지니

 

집 가까이 나갈 때나 친구들 만날 때나 지갑을 어딘가에 던져두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갑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신분증!! 그리고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뭐 실상 걸린다고 2010년 이 후로는 별 다른 처분을 받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신원조회를 당해야 되고, 뭐 같은 것이긴 하지만, 왜 인지 거부감이 들죠?

 

 

서두가 길어졌습니다!

 

결론은 올 일사분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에요!

 

 

 

서비스 구성도

 

 

기술적으로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우리나라에 특히 많은 규제 덕에 늦춰졌다가

 

작년 9월말에 발표되었네요

 

 

 

휴대폰 NFC를 이용하여 전자도어락 개폐도 되고, 자동차의 전자키로도 사용하는데 

 

돈이 된다면 누구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들에게 씌워진 규제를 좀 걷어주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거기다가, 신분확인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지갑 없는 시대를 앞당기고, 운전면허증 분실 방지를 통해 범죄예방 및 재발급 비용을 절감하고, 개인신분 확인 관련 부가 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고 기사에서 인용하고 있습니다.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라는 거창한 이름의 공무원 나리들이 

 

뭐 큰 보상이나 해 주는 듯하게 결정했다고 떠드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게 하나 해결된 것 같아요

 

 

 

졸업 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중 하나인 운전면허증 취득시기가 되어서

 

운전면허증에 대해 한 글자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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