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프로그램 일부가 중국 우한 폐렴 유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제작 중단 되었다고 합니다.
13일 KBS측은 노홍철의 게릴라 데이트가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코너는 14일 첫 방송 예정이었습니다.
말 처럼 길거리의 시민들과 인터뷰하는 컨셉인데, 지금 사정과는 맞지 않아서 연기한 듯 합니다.
첫 번째 게스트는 남궁민이었고 이미 촬영은 마쳤지만, 2회 부터 제작상의 문제가 있음으로 무기한 연기 한다고 합니다.
또, 공개 녹화가 이뤄지는 예능 프로그램들의 녹화도 취소하고 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탠드업, 개그콘서트, 전국노래자랑 등이 제작취소 논의가 되고 있고,
이번 주 화요일 스탠드업도 결방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