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는 정말 추천 광고처럼 바삭하게 음식을 튀겨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 없으신가요?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도 TV나 세탁기 에어컨 등과 함께 필수 가전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기름을 사용한 번거러운 튀김요리를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혼수가전에도 항상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구매인구가 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의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원리, 기능과 구조 등을 살펴서 꼭 살 필요가 있는가부터 에어프라이어 추천 구입 요령과 에어프라이어 구입 시 고려 사항 등 전반에 대해 살펴보도록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매가이드를 제시하겠습니다.

 

 

 

사전 지식

 

에어프라이어는 기름 없이 뜨거운 공기를 이용하여 음식을 요리하는 주방기기를 말하며 요즘에 있어서는 필수 주방기기로 인식할만큼 널리 보급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고온의 기름처럼 습기를 완전 증발 상태까지는 아니라 할지라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수분 제거로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역사도 간단히 살펴보자면, 2005년  Turbochef Technologies에서 관련 특허가 최초로 등록되고 필립스와의 협업을 거쳐 2010년에서야 처음 제품을 공개하게 되었고 2011년 필립스에서 국내에도 출시하였으나 고가의 사치품으로 이해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OEM 또는 모조품들이 생산되었으며 특히 이마트에서 PB상품으로 10만 원대에 공급하게 되면서 일반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에어프라이어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여 필수가전으로 에어프라이어가 추천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에어프라이어 추천에 등장하는 대표적 브랜드로는 톰슨, 베스트하임 등이 있으며, 그 구조가 간단하여 지금은 브랜드 별로 딱히 구별되는 특징을 찾기는 힘듭니다.

 

 

 

에어프라이어 원리

 

오븐과의 구분은 에어프라이어는 열풍을 순환하고 배출하는 과정을 통하여 음식을 요리함과 동시에 수분을 제거하여 튀기는 효과를 기대하는 제품이지만,

 

오븐은 공기의 자연순환과 고온의 열로 음식을 조리하는데 중점을 두어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오븐과 기름 튀김 사이에서 비교하자면, 물과 섞이지 않는 기름의 고온으로 음식물을 익히는 과정에서 식재료의 수분을 증발시키는 조리법으로(아이스크림 튀김, 물론 기름의 고온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히는 목적이 없다고는 볼 수 없으나 기능적인 비교) 임으로 차라리 기름을 이용한 튀김과 이론적으로 같지만,

 

수분의 제거를 고려한 습기의 배출 과정이 없기 때문에 식재료의 겉면에 존재하는 수분을 날릴 정도로는 충분하지만 이런 기능은 컨벤션 오븐과 다를 바가 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보셨다면, 오븐구이 치킨과는 다른 맛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드셔 본 적 없으시다면 기회가 되면 치킨과 통삼겹은 에어프라이어 추천합니다.

 

 

 

자칫 오해하실 것 같아 첨언하자면, 이론적 요리방법이 같다는 것이지 기름으로 튀긴 것과는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고온의 기름은 수분을 제거하면서 그 자리를 기름이 차지합니다.

 

그래서 금방 튀긴 튀김을 잘 못 먹다간 입안을 데기 쉽습니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로 비슷한 맛을 내려면 초벌로 기름에 튀긴 냉동식품이거나 식어서 기름에 눅눅해진 식재료 아니면 식재료에 기름을 먼저 입힌다던가 하는 특별한 조치가 없다면,

 

기름에 튀긴 음식과 같은 맛을 낼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입니다.

 

 

 

기본구조

 

식재료와 그 재료의 지방 등의 기름을 분리하기 위한 거름망 또는 바스켓 그리고 200도 정도의 열풍을 불어낼 발열장치와 공기 순환장치가 가장 간단한 형태의 에어프라이어 구조입니다.

 

더 간단하게 거름망 위에 재료 올려놓고 에어드라이어로 말려서 익힌다고 이해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즉, 에어프라이어는 공기를 뜨겁게 데울 수 있는 발열부와 식재료를 담아 실제 음식이 요리되는 바구니(바스켓)로 나뉘어 있고, 발열부로부터 가열된 공기를 음식물과 접촉시켜 음식을 익히는 것이 기본 기능입니다.

 

뜨거워진 공기의 대류를 복잡하게 함으로써 다른 재료로 가려진 부분까지 골고루 공기가 전달할 수 있도록 공기 순환 모터의 힘과 공기의 흐름 바꾸기 위한 바닥 등의 구조 변형으로 이루어진  바스켓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풍을 이용하는 요리 기계로서 당연히 모든 제품은 공기 순환 팬을 가지고 있으나, 제품에 따라 열선으로 공기만을 데우는 방식과 열선과 적외선 히터를 통한 복사열을 과 열풍을 동시에 이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게다가 복합오븐이라고 해서 에어프라이어와 오븐 그리고 전자레인지 기능을 포함하는 제품도 나왔습니다.

 

 

실상 구조상 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지 못하다면 에어프라이어와 컨벤션 오븐과의 구분이 모호한 상태입니다.

 

에어프로이어 구입 요령과 구입 시 고려 사항은 이러한 구조에 영향을 받으며 어떠한 기능이 필요하고 또 필요기능의 중요도는 어떠한 순서인지가 문제됩니다.

 

 

에어프라이어 구입 필요성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기름에 튀긴 튀김과는 다릅니다.

 

튀김이 안 되는 튀김기는 살 필요가 없겠죠?

 

기대하시는 감자튀김 같은 경우에는 기름에 묻혀서 충분히 코팅한 다음 요리를 하여야 합니다.

 

더군다나 공기가 통하는 길 사이사이로 식재료의 지방 등의 기름기 식재료의 냄새가 다 밴다고 보셔야 됩니다.

 

세척이 상당히 까다롭고 귀찮습니다.

 

 

 

거기다가 발열기기로써 전기를 상당히 잡아먹습니다.

 

모든 열을 발생하거나 온도를 낮추는 기기는 전기를 많이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고기 한 덩이 익히려면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습니다. 전기와 시간을 먹는 기계입니다.

 

 

또, 내부 압 조절을 위한 공기 배출로 소음과 음식 냄새가 요리 도중 발생합니다.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같은 음식을 재료 할 때에 비하면 이건 어쩌면 장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프라이어 추천 요리로서 식재료 자체가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이나 치킨 또는 초벌 튀김이 된 냉동식품들에 있어서는 아주 훌륭한 조리기계가 됩니다.

 

또, 세척의 어려움은 제조사들이 잘 대응하여 요즘음 세척이 꽤 많이 편리해진 제품도 있으며,

 

전기는 어떻게 할 방법은 없지만, 누진세 체계가 바뀌어서 예전처럼 너무 무섭게 여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광고에서처럼 기름에 튀기지 않아 건강에 좋음으로 추천한다라는 것은 음식물 섭취의 절대량과 관계된 것이고, 건강을 위해서 기름기를 제거한다면, 차라리 지방이 없는 부위의 육류로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약하자면, 집에 오븐이 없고, 간편한 냉동음식이나 삼겹살, 치킨 등을 가끔 드신다면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 중요한 선택 포인트 후라이드나 오븐 치킨 또는 피자를 시켰는데 남았다. 에어프라이어에 맡기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 구입 요령 및 에어프라이어 구입 시 고려 사항

 

  • 용량에 신경 쓰셔야 됩니다. 요즘은 대용량으로 예전보다 커졌지만, 주로 사용하는 양을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은 것보다는 큰 걸 추천드리며.
  • 세척이 얼마나 간편한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 각 제품마다 자기들 특허라면서 열풍의 흐름이 회오리니, 원적외선이 방출되니 이런 건 대충 들으시되 에어프라이어의 작동 방식 상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는지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에 코팅을 언급하면서 말하려고 하지만, 너무 가성비를 쫒아 저가의 모델을 사시게 되면 플라스틱 타는 냄새 같은 것이 납니다. 처음 구입하셨다면 먼저 세척한 뒤 잘 말려서 재료를 넣지 말고 몇 번 돌려 냄새를 빼내고 사용하세요.

 

 

또, 올 초부터 논란이 된 문제가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발암물질 검출!

 

탄수화물 음식을 고온에서 오래 요리하면 발암추정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한다는 뉴스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감자 오래 조리하면 '발암 추정물질' 생성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에어프라이어로 고온에서 탄수화물 음식을 오래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에어프라이어로 탄수화물 음식을 고온에서 오래 조리하면 유해물질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감자튀김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아크릴아마이드란 고탄수화물 식품을

health.chosun.com

 

한국소비자원의 감자튀김 요리 시의 '아크릴아마이드' 함량 분석 결과 발표이고, 저 아크릴아마이드는 세계 보건기구( WHO ) 산하 국제 암 연구 ( IARC )에서 발암추정물질로 분류하고 있다는 것이지만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추천 조리법에 따라 요리 시 대부분의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은 안전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문가의 발표보다 뜬소문이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루머가 더 먹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큰일이 난 것처럼 한 때 시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조심해서 나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주 사용 온도가 200도 이하임으로 조리법에만 따르면 될 것이고, 어차피 목적은 고기와 냉동식품임으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탄수화물 요리는 다른 방식으로 조리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하나 더 알고 가실 게 있습니다. 음식물이 바스켓에 눌어붙지 않게 하기 위하여 테플론 코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플론은 프라이팬 코팅에 이용되며 예전부터 생산과정에서 흡수되는 PFOA의 발암물질이 요리과정에서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주장되고 있습니다.

 

재료와 접촉한 부분의 문제임으로 스테인리스 스틸(SUS계열)의 받힘판을 더 준비하시거나 SUS계열 내부판으로 된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상 에어프라이어 추천 구입 요령 및 에어프라이어 구입 시 고려 사항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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