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알코올 등으로 인하여 초로기 치매가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치매의 가장 무서운 점은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며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초기치매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자가진단을 통하여 초기부터 치매에 대하여 치료를 시작하여 치매의 진행을 방지하고 진행을 늦추어야겠습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인지기능이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에서 감소하여 혼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하며 일상생활을 위하여 주변인들의 도움을 필요로 함으로 자신을 포함하여 주변인 모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초기치매)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초기치매) 자가진단의 필요성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5~10%가 치매로 발전하여 일반 노인인구 1~2%에서 월등히 높은 확률로 치매로 진행할 수 있으며 또 치료를 통하여 25~30%에서 정상으로 회복할 가능성도 있음으로 자가진단으로 초기 치료를 시작함으로써 정상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치매로의 발전을 늦추는 등의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매는 그 원인과 예방 및 치료 전부분에 있어서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알츠하이머 병, 알코올성 뇌손상, 뇌혈관 질환 등을 원인으로 하는 질환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치매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목하고 있는 생활습관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우울, 피로,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한 기억력 또는 집중력 저하로 보고 있으며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무기력증 또는 우울증과 함께 경도인지장애도 의심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경도인지장애 자가진단

 

경도인지장애 증상으로는 위에서 보인 무기력증 및 우울증 유사 증세를 보이기도 하며 기억력, 언어능력, 추상적 사고력, 판단력 등 인지영역 전반에 걸쳐서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우선 이러한 유사증상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아래의 경도인지장애 자가진단을 통하여 위험성을 살펴보고 또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도인지장애 자가 진단 테스트

(5개 이상 해당하면 경도인지장애 관리 필요하다)

□ 오늘 날짜가 몇 월, 며칠인지 자주 헷갈린다.

□ 물건 둔 곳을 잊어버려서 물어보고 찾은 적이 있다.

□ 대화 시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 요즘 자주 약속을 잊어버려서 곤란한 적이 많아졌다.

□ 물건을 살 때 구매 목록에서 1~2개를 빠뜨린다.

□ 자주 마주쳤던 지인의 이름 또는 물건을 말할 때 머뭇거린다.

□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 예전에 비해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예 : 물건값이나 거스름돈 계산을 못한다)

□ 예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예 : 세탁기? 전기밥솥? 경운기 등)

□ 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안의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중앙치매센터 제공>

 

 

 

경도인지장애(초기치매) 자가진단, 간단하지만 한 번 체크해 보셔서 진단이 필요할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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