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 네이버 최적화 블로그와 테스트를 통한 확인방법에 대해 유튜브와 구글 등 검색엔진을 통해 구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정리했습니다.
네이버 최적화 블로그란? 예전부터 바이럴 마케팅 또는 블로그 마케팅, 인터넷 마케팅, 온라인 부업 등등 여러 가지로 불리는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전설처럼 퍼져있는 글만 쓰면 최상위에 노출되는 블로그를 말합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최적화 블로그는 어떠한 글을 올리던 최상위에 올라가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 최적화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도대체 최적화라는 말은 어디서 누가 붙인 걸까요? 과연 존재는 하는 것일까요?
현재 유튜브나 떠돌아다니는 웹문서에서나 최적화 블로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고, 만들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들 경험에 의한 추측입니다.
그나마 자신있게 자기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를 노출하고 일정 키워드의 상위 노출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분들은 자기들을 최적화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알고리즘이니 로직이니 씨랭크니 알지도 못하는 단어들을 나열하면서 결론 없이 말이 끝납니다.
이러함으로 최적화 블로그라는 것에 대해 제가 알아본 바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검색을 하는 목적은 단순합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검색엔진은 검색 키워드를 해석하여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페이지를 이미 색인한 페이지 중에서 선택하여 노출시켜 검색자가 이로부터 만족할 만한 정답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정확도 높은 검색엔진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될 것이고, 검색엔진을 운용하는 회사는 그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비단 광고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다면 그 활용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가장 정확한 검색결과를 보여 주는 것!
이 것이야말로 구글이던 네이버 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공급자의 최우선 과제이며, 최고의 가치입니다.
1. 검색엔진최적화
주지하다시피 모든 검색엔진의 목표는 검색하는 사용자에게 원하는 결과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웹페이지를 생산해 내는 단계에서, 사이트맵을 등록하여 검색로봇이 길을 찾기 쉽게 만들어주고, 메타태그를 통해서 컨탠츠의 성격과 내용을 우선하여 요약 설명하고
또 어떠한 키워드에 이 콘텐츠가 적합할 것이라는 점을 타이틀과 태그를 통해서 알려주고 로봇이 좋아할 만한 예상 검색 키워드와 관련 있는 단어들의 선택적 배치, 또 관련 링크를 붙여서 이 글이 이렇게 유용한 것이다라고 작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거기다가, 여기에 있는 유용한 정보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참조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백링크 등을 통하여 강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인링크와 아웃링크를 통하여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검색엔진이 판단하기로는 그 웹페이지에 접근하였다가 바로 빠져나간다면, 그 키워드로 검색한 사람들에게 필요 없는 정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영상을 첨부하거나 콘텐츠의 양을 늘리고 원하는 정보를 아래에 배치하여 최대한 체류하게 만드는 방법도 사용합니다.
구글 검색엔진의 경우 문장 구조 이해 구문분석이라는 기법을 기초로 하여 최근 적용시킨 알고리즘 버트에서는 콘텐츠의 단어와 문장 및 자연어를 이해하고 은유 등 숨겨진 의미마저 해석합니다.
또 웹페이지를 서비스하는 서버의 지연속도, html문서의 로딩 속도, 빈 페이지에 대한 처리 여부 등 세세하게 신경 써서 생산해 내어야 예상 키워드로의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234243
구글 검색, 5년 만에 가장 큰 변화 'BERT 도입'
구글이 인간의 언어를 더 잘 분석하고 이해하는 최첨단 딥러닝 알고리즘 '버트(BERT)'를 도입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색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25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는 5년 만에 구글검색에 영향..
www.nocutnews.co.kr
이 기준에 맞춰서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것이 즉 검색엔진을 위한 일련의 활동이 검색엔진 최적화입니다.
2. 검색엔진의 동일 콘텐츠에 대한 처리
정말 똑같은 내용의 글과 똑같은 HTML 문서가 존재한다면? 한 번씩 번갈아서 노출할까요? 똑같지 않더라도 유사도가 높고 정확도가 비슷하다면 어떻게 처리하는 게 맞을까요?
여기서 시발된 게 네이버 최적화 블로그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웹페이지를 예로 들자면, 신뢰도 있는 사이트의 글을 우선으로 보고, 나머지를 그 하위의 유사문서로 본다라는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네이버에서는 다른 많은 블로그들과 함께 같은 내용의 글을 발행하였을 경우 이제까지 그 분야에 고급 정보를 제공하던 블로그의 문서를 가장 정확한 문서로 보고 우선순위에 둔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이 것이 C-RANK입니다.
DIA로직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의 검색 패턴과 그 패턴에 속한 사용자들이 만족한다고 판단하는 문서의 형식과 내용 등을 습득하여 그에 만족하는 문서에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이 것은 추상적이고 증명할 길이 없어 이론 소개로 줄이겠습니다.
여기서 제 사견을 붙이자면, 아마도 새로운 문서에 대한 가산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계속적인 콘텐츠를 생산해 내도록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 같은 경우 글이 등록되고 나서부터 그 문서의 이용패턴 등을 계속하여 관찰하여 순서가 뒤바뀌기도 합니다만,
최상위에 올라간 글이 어느 정도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임으로 그 정확도 점수는 계속 쌓이게 되어 순위가 잘 변동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처음 발행 당시에는 첫 페이지의 노출과 클릭이 이루지는 페이지보다 정확도가 낮을 테니 영원히 페이지 뒤에서 자리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최적화 블로그는 존재하는가?
구글은 이전부터 광고 수익을 콘텐츠 제공자에게 배분하여 왔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라는 것을 콘텐츠에 삽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컨텐츠 생산자는 글을 작성하면서 수익을 받을 수 있음으로 더 양질의 글을 작성하려고 할 것이고,
구글 검색엔진을 통한 검색은 항상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준다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구글은 충성도 높은 고객을 더욱 많이 확보하게 되고, 이용자 수가 늘어남으로 광고수익도 늘어나고,
늘어난 수익으로 다시 콘텐츠 생산자에게 더 높은 수익을 배분하여 더 나은 글을 작성하게 만드는 동력이 됩니다.
이게 단순하게 본 구글의 순환운영구조입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가서
네이버는 최적화 블로그라는 존재를 만들고 싶어 하는가?라는 의문점에 대해 살펴봅니다.
네이버에서는 절대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애드포스트를 통하여 조금 블로거들에게 수익을 배분해 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 푼돈을 벌고자 글을 발행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 다른 마케팅 업체들의 외주로써 원고를 작성한다거나 물품을 판다거나 사용후기를 올려 홍보를 한다거나, 이를 목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글만 쓰면 최상위에 노출이 되는 블로그가 존재한다? 그걸 네이버에서 용인할 것 같습니까?
1위에 올라가기 위하여 콘텐츠 제작자들끼리 경쟁이 붙어야 양질의 콘텐츠가 나오는데, 그 블로그에서는 글만 쓰면 상위에 노출된다라면 누가 글을 쓰겠습니까?
네이버의 이전 블로그 지수니 하는 것은 낮은 기술력의 검색엔진을 보완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던 것으로, 당시에는 가능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네이버 검색엔진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왔고, 사용자의 유출을 막기 위하여 타 검색엔진 서비스 공급자와 적대적 관계로 바꾸면서까지 자기 고객을 묶어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도록 방향을 잡지 않을까요?
최적화 블로그 판별법은
씨랭크? 한 분야 전문적인 글을 계속 올린다면, 그 분야에 관하여 유사정보와 같이 발행되었을 경우 우선 노출한다.
치팅이나 어뷰징 없이 항상 노출이 잘되는 글을 자주 올리는 블로그를 유사정보의 판단에 있어서 좀 더 정확한 문서로 인식한다.
이게 제가 판단한 최적화 블로그의 결론입니다.
그럼 현재 말하여지고 있는 최적화 블로그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 줄 테스트라는 게 있습니다.
위에 잠시 말씀드린 동일 제목, 동일 내용이라면 어떤 것을 노출시킬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엄마빵뭐길래"+의미없는 숫자 6자리를 제목과 내용에 붙여 넣어 네이버 검색엔진이 어느 블로그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가를 확인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최상위에 노출되는 것이 최적화 블로그라고 합니다.
아주 일리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상태와 참가자일 경우에 그런 것입니다.
만약 2위에 있던 블로그가 계속 정확도 있는 문서를 발행한다면?
상위에 있던 블로그들이 검색엔진이 판단했을 때 단순 광고글 만을 발행한다고 판단했을 경우는?
현재 존재하고 있는 네이버 최적화 블로그는 판단하는 방법으로써 아주 유효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점이 문제입니다.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
그것은 최적화 블로그가 그 한 줄 테스트에 참가하여 그 위치를 잡고 그 순위에 따라 최적화를 판별합니다.
따라서 현재 네이버 최적화 블로그라는 것은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검색엔진 관점에서 보는 최적화 블로그라는 것은 존재하기 어렵다는 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