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좋아서 마시든 어쩔 수 없는 자리라 마시든 술을 마시는 일은 살아가면서 일상생활과 떼기 힘든 일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숙취가 남게되면 여간 고생하는 게 아닙니다.

 

그럼 숙취는 왜 생기고 어떻게 숙취를 줄일 수 있는 또 숙취가 심한 경우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술과 술이 취한다는 것과 숙취 및 술 빨리 깨는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술과 술의 도수

 

술은 통상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를 말합니다. 여기서 알코올은 탄소, 수소, 수산기로 이루어진 화학물질을 말하며 주정으로 사용하는 알코올은 에탄올 또는 에틸알코올로 부르는 무색의 가연성 화합물을 말하며 술의 도수란 알코올의 농도를 말하며 알코올의 함량이 높을수록 높은 도수로 표시됩니다.

 

 

 

숙취란

 

술이 취한다라는 말은 술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 성분에 의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술이 체내에 들어가 위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ADH라는 알코올탈수효소에 의하여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또 아세트알데하이드는 ALDH라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에 의하여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되어 체내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된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상당한 독성을 지닌 물질로 몸에 쌓이게 되는 경우 정신이 흐려지고, 발음에 이상이 생기며 어지럼증과 구역감 또는 구토를 일으키게 되며 이를 술에 취했다라고 표현합니다.

 

 

숙취란 혈액을 통하여 전신을 떠돌아다니는 잔존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를 위하여 간에서는 다른 간의 작용보다 우선하여 독성물질을 제거하게 되는데 이로써 젖산의 처리가 늦어져 근육통을 유발하고 알코올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암모니아 농도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써 암모니아가 뇌에 작용하여 두통을 유발하고 또 컨디션 저하, 무기력증, 구역·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즉, 술에 취한 상태와 숙취는 거의 유사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와 숙취

통상은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술에 빨리 취하고 또 숙취가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소주보다 막걸리가 숙취가 심하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코올 도수보다 체내로 흡수된 알코올 총량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동일 알코올 도수의 술일 경우 불순물이 많을수록 숙취가 심합니다 즉 증류주가 발효주보다 숙취가 심하며 소주와 같이 밑술에 첨가물을 넣은 경우에도 순수 증류주보다는 숙취가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개인의 알코올 분해능력 차이에 따라 달리 나타납니다.

 

 

 

술 빨리 깨는법

 

주제인 술 빨리 깨는법은 최대한 빨리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해결하는 방법이며, 이 것은 의약품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술 빨리 깨는법은 단순히 충분한 휴식이면 충분하겠지만 숙취는 정말 괴로움으로 숙취해소와 술 깨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숙취해소 약품부터 무통사혈침까지 다양한 방법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주후 두통, 숙취 해소제? 먹으면 안되는 약 등

과음으로 인한 음주후 두통과 숙취 가장 좋은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편의점 숙취 해소제? 약국? 그리고 먹으면 안 되는 약? 그럼 글 시작하겠습니다. 가끔 술 마시고 정말 죽고 싶은 아침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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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장식과 방법에 대하여는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술 건강하게 마시는 법과 해장 음식 추천!

당연히 술을 많이 마시면 몸에 안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안 마실 수도 없는 술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이 있을까? 아니면 적정 음주량은 무엇이고 나아가 숙취해소에 좋은 해장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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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술 빨리 깨는법과 숙취의 주범 아세트알데하이드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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