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 근막염은 근족막염이라고도 불리며 수면이나 앉아서 휴식을 한 뒤 일어서 걸을 때 발바닥 통증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또 오래 서서 일하다가 쉴 때 발바닥에 작열감이 나타나기도 하며 병이 진행된 경우 오랫동안 걷거나 서 있을 경우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해 보셨을 경우 이 글을 주의해서 봐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족저근막이란,

발아래의 근막으로 발뒤꿈치부터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끈과 같은 조직을 말하며, 발에 가해진 충격을 흡수하고 보행 시에 발바닥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걸음을 걷는데 도움을 줍니다.

 

 

 

족저 근막염으로 인한 발바닥 통증

 

족저 근막염의 원인은 족저근막에 반복된 손상으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하고 발바닥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비만이나 평발 등 보행시에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인하여 손상이 발생하게 되며 특히 비만의 경우 2~3배의 발병률을 보이게 됩니다.

 

또, 딱딱한 신발이나 딱딱한 밑창을 하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거나 걸음걸이의 습관 등에 의할수도 있으며, 

 

족저근막에 강한 충격을 갑자기 가헤 되는 경우나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으로 지속적이고 계속적으로 족저근막에 부하를 가하게 되는 경우 발병할 수 있습니다.

 

 

 

경증일 경우 자가 치료법

우선 전제하는 것은 어떠한 질환이든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정답이고, 초기에 바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고통과 비용, 시간, 회복률 등에서 무조건 유리합니다

 

 

그럼 자가 치료법을 보자면 족저 근막염 초기로 발바닥 통증이 있는 경우 스트레칭을 통하여 통증을 상당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발가락을 발 등 쪽으로 충분히 스트레칭하여 족저근막을 풀어주거나 발바닥을 봉이나 작고 딱딱한 공과 같은 물체를 지그시 밟고 체중을 실어 지그시 눌러 족저근막을 이완시켜 주는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기상 또는 긴시간의 휴식 뒤 걷거나 서서 일하기 전에 족저근막을 위의 스트레칭 등의 방법으로 충분히 풀어주고 틈틈이 시행해주면 증상의 완화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냉찜질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주지하였듯이 자가 치료법을 통하여 증상의 완화나 회복의 기미가 없거나 통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주저하지 마시고 전문의의 진단을 통하여 치료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족저 근막염의 예방법

 

발바닥 통증은 은근히 기분 나쁘게 작용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정도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원인에서 보았듯이 발바닥에 미치는 충격으로 인하여 손상이 발생하는 것임으로 체중을 유지·관리하고 바른 걸음걸이의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밑창과 운동화를 선택하시고 또 발바닥 모양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모양의 구조를 한 신발을 선택하시는 것이 족저 근막염의 예방법입니다.

 

또, 실내에서는 쿠션이 있는 실내화를 착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발바닥 통증의 원인 족저 근막염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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