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운전자보험료 인상에 한 몫한게 한의학적 치료를 운전자보험에서 보장하게 되어인데 건강보험까지 적용하게 되면 문제가 좀 있어 보이긴 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료계 유관단체 회원 150여명은 28일 오후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한방 첩약 건강보험 적용 반대 집회를 열었다. 첩약은 여러 가지 다른 한약 제제를 섞어 탕약으로 만든 약으로 한 번 먹는 양을 보통 1첩(봉지)으로 한다.

이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한방 첩약을 급여화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면서 "한약은 급여화 대상이 아니라 과학적 검증의 대상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8036500017?input=1195m

 

또한, 무작정의 반대가 아니라

 

최대집 의협회장은 "한방치료를 받고자 하는 국민이 있다면 그들만 별도로 한방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의 과도한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집회장의 말처럼 한방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보험상품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보건복지부에서 이달 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계획을 내놓음으로써 문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한의계에서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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