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도 디지털 열풍을 맞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동차 보험의 경우 실제 주행거리에 비례하여 보험료를 책정하는 후불제 자동차 보험도 출시되었습니다.

 

 

 

미국의 메트로마일은 자동차보험료 산정 시 Km 단위까지 쪼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코 할인 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수천 Km단위로 구분되기 때문에 온전히 혜택을 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메트로마일에서는 텔레메틱스라는 작은 차량용 무선통신 장치를 부착함으로써 주행거리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보험료에 반영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미국 보험회사 오스카는 온라인·모바일 보험판매의 수준을 넘어서 새로운 건강보험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앱을 이용하여 의료진 상담을 요청하면 전화통화가 가능하고 간단한 치료와 처방까지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여 일정 운동량에 도달할 경우 선물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생명에서 만보를 걸으면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캐롯손해보험은 메트로마일 방식의 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고 있으며 출시 100일 만에 1만 가입자를 받았습니다.

 

 

 

1호 디지털 손보사 캐롯손해보험에 이어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한 하나금융은 2호 디지털 손보사 하나손해보험을 출범했고, 카카오페이에서도 손해보험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보험사들은 전통적인 보험시장이 아닌 샐활밀착형 보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을 갖고,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에서 시작하는 디지털 보험사 또 이은 보험의 진화와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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