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은 차량을 보유한 사람이면 무조건 들어야 하는 의무보험입니다.

 

이제까지의 기록을 바탕으로하여 다음 1년 동안 사건이 발생할 경우를 담보하여 책정된 보험료를 책정하고,

 

 

 

 

보험계약을 완료함으로써 1년간 보험가입과 이를 보험회사에서 책임을 지게 됩니다.

 

통상 1년치를 선불로 계약하고, 그나마 요즘은 에코 약정이나 블랙박스 할인 등의 부가 옵션으로 보험료 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적 상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바로 후불 자동차보험입니다.

 

 

 

주행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기를 이용하여, 주행할 때마다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산출 및 확인하고,

 

매월 단위 후불로 지급하는 후불제 방식입니다.

 

 

 

 

통상의 보험계약일 경우 당연히 1년 동안의 추정 거리는 통상 평균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보험회사에서 굳이 짧은 거리를 기준으로 위험을 인수할리는 없습니다

 

따라서, 정말 출퇴근만 한다거나 주행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

 

후불제 보험계약을 통하여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캐롯손해보험이 선보인 보험으로 회사 측 설명으로는 최대 50%까지 보험료를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보험 갱신할 시기가 되신 분들은 견적이라도 한 번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후불 자동차 개념은 2012년 미국 메트로마일 보험사에서 시도하였고, 

 

지금은 보험시장을 뒤 흔들고 있는 그 유명한 레모네이드에서 계속하여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주행거리 측정의 가능은 ict산업의 발전으로 가능해진 것으로

 

점점 나은 보험상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후불 자동차보험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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