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으로 기억력 또는 인지능력 등에 장애 또는 기능 저하로 인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의 임상 증후군을 말하며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퇴행성 치매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젊은 치매 또는 초로기 치매라고 하여 65세 미안의 젊은 층에서도 치매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게 알코올성 치매입니다.

 

따라서 알코올성 치매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코올성 치매는 잦은 음주 등으로 흡수된 알코올에 의해 뇌세포의 손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경우 뇌에 회복하지 못할 손상을 주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가구 구조가 변하고 있음으로 예전보다 더 많은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고 술을 마시는 일이 늘어나게 되고 알코올 과다섭취로 인한 뇌의 손상과 치매로 발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체 치매환자의 10%정도가 알코올성 치매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 의존증 단계를 지나 지속적으로 과다하게 섭취한 알코올은 흔히 필름이 끊힌다라는 블랙아웃(black-out) 증상이 반복되어 심각한 뇌손상을 일으키게 되거나,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알코올 섭취, 술을 자주 또는 공복, 피곤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초기에는 뇌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반복되는 경우 구조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고 알코올성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알코올성 치매 증상의 특징으로는 퇴행성 치매와 달리 폭력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는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치매초기부터 바로 폭력성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또, 알코올 섭취로 인해 체내 비타민 B1 결핍으로 인해 베르니케뇌변증베르니케 뇌 변증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베르니케 뇌 변증 역시 심각한 기억장애를 유발하게 되고,

 

 

알코올은 또 간에 손상을 주게되어 환각 증상이나 파킨슨 증상 등 간성 뇌병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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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 [건강상식/치매] - 20대 치매와 초로기 치매 증상의 특징

 

 

알코올성 치매의 예방법으로는 당연히 금주, 절주입니다.

 

 

 

 

피하지 못할 술자리라면 가능한 한 긴 시간 동안 물을 많이 마시면서 적은 양의 알코올 섭취하도록 하고, 음주 후 최소 3일은 술자리를 피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공복과 피곤한 상태에서의 음주를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위에 나온 증상 중 하나라도 의심된다면 알코올 의존증 단계에서 병원에 방문하시어 전문의의 지도에 따라 치료에 나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인 것 같습니다.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치매는 주변 사람 모두를 힘들게 하는 질환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의 위험이 존재함으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여야겠습니다.

 

 

 

이상 알코올성 치매의 증상과 원인 및 예방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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