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분류되던 치매가 65세 미만의 40대 내지 50대에 발생하여 초로기(初老) 치매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거기에 나아가 초로기 치매는 20대에 까지 영양을 미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증후군을 말하며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이 대표적 원인으로 지목되나

 

뇌졸증의 후유증, 뇌종양 등의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치매나 그 밖의 알콜성 치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로기 치매는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 1.863명에서 2018년 2,293명으로 23%나 급증하였고 그 증가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심각하게 보아야 할 것은 건망증이라며 넘어가는 20대 치매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운증후군 환자에게서는 중년기만 되어도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의 변화를 보인다고 하고, 유전적 요인에 의한 초로기 치매에 의한 경우는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위와 같은 가파른 증가수치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치매진단을 받는 경우가 늘어서 수치로 반영된 것도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하여 두뇌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이에 따른 당뇨병, 고지질증 등의 원인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퇴행성 치매와 달리 뇌혈관 질환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으로 혈관계 질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장년 층에서의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20대 치매나 초로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적절한 운동과 머리를 써야하는 바둑 같은 취미, 영양관리 등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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