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기억과 사고가 점진적으로 위축되어 결국 일상생활에 불편을 거쳐 불능에 이르는 치매의 한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다가 즉각 진단을 통하여 전문의의 치료에 따라 병의 증세를 늦추고 호전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매는 특정 증상과 공통 원인을 지니는 질병과는 달리 기억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포괄적인 의미의 증후군을 뜻하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증상의 모임임을 지칭합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혈관성 치매, 루이 신체 치매, 전두·측두엽 장애 또는 두 가지 이상의 혼합형 원인에 의한 혼합형 치매로 구분하고 있으나,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고 있지는 않으나 주요 요인으로 지목하는 것이 노화(나이)와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입니다.

 

 

즉,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치매의 한 종류에 속합니다.

 

또, 초기 치매는 증상이 경미하여 조기에 감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1906년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박사는 매우 희귀한 뇌신경 질환으로 사망한 여성 환자의 뇌조직에서 비정상적인 물질들이 모여있는 집합체(Plaques:노인성반)와 신경섬유원 농축(Tangles:신경섬유원 농축)을 관찰하게 되고, 기억과 다른 기저 기능을 유지하는 필요한 신경 세포들이 줄어들었으며 뇌신경 세포 전달 물질 중 특정 화학물질이 모자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알츠하이머 박사의 이름 따 명명된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치매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써 알려져 있으며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선할 수는 있지만 진행을 멈추거나 역전시킬 수 없으며,

 

건망증 등 가벼운 증상으로부터 시작하여 주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며, 이에 따라 정신적, 물리적, 경제적 요소를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로 주변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주로 65세가 넘어 발병하지만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초로기 치매의 원인으로 65세 이전 3,40대에서도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

 

통상의 치매가 초기 증상이 경미한 것과 같이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역시 가벼운 건망증으로 나타나 쉽사리 눈치채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이 진행되어 갈수록 단기 기억상실에서 최근에 배운 사실을 기억하기 어려워지고 새로운 정보를 취득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단기 계획력, 주의력, 추상적 사고나 의미 기억에 의한 대화나 언어구사에 대한 단어 선택 문제와 이해력 읽고 쓰는 것에 대한 장애를 가져오게 되며, 나아가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하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뇌의 변화에 따라 성격 또한 바뀌는 경우가 많으며 초조 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포성 증가, 수면 장애들의 정신 행동 증상과 증세가 진행됨에 따라 운동능력도 가치 감소하여 경직이나 보행 능력 이상이 보일 수 있으며,

 

신경학적 장애와 더불어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의 신체적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이 모든 증상이 점진적으로 나타나게 됨으로써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 위의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이 증상은 점점 심해지게 됨으로써 최대한 빨리 인식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의 원인

 

알츠하이머 역시 정확한 발병 기전과 원인에 대하여는 규명되지 않았으며 특징적으로 유전적 요인의 유산성을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아밀로이드(beta-amyloid)라는 작은 단백질이 과도하게 만들어지고 이 것들이 침착되면서 뇌 세포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것을 발병의 핵심 기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 세포의 골격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우 단백질(tau protein)의 과인산화, 염증반응, 산화적 손상 등도 발병에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비정상적인 물질들이 모여있는 집합체(Plaques:노인 성반)는 베타 아밀로이드(beta-amyloid) 침착과 신경섬유원 농축(Tangles)은 타우 단백질(tau protein)의 과인산화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또, 퇴행성 뇌질환으로써 나이(노화)가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65세 이후 매 5세 증가시마다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예방 방법

머리를 사용하는 취미활동은 하는 것이 좋고 뇌혈관 건강을 위하여 고혈압, 당뇨, 심장병, 콜레스테롤을 주의하여 관리하여야 하며,

 

심리적인 안정과 우울증 등 정신과적 문제를 치료하고 과음과 흡연을 지양하고,

 

운동과 식이관리를 통하여 평소 건강문제에 신경 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부수적으로, 치매란 심리적, 경제적, 물리적 모든 방면에 있어서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해지는 치매의 특성상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이나 치매에 대비한 치매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인 건망증 등 몸이 주는 작은 신호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초기에 발견하여

 

병의 진도를 늦추어 대응하는 것이 나와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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