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얼굴에 있는 뺨에 볼과 연관하여 귓볼이라고 잘못 쓰이고 있지만 귓불이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귓불 주름이 있는 경우 뇌혈관 질환 및 치매 위험이 급격히 상승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주름이거니하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귓불 주름과 뇌혈관 질환 그 상관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뇌혈관 질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으로 암, 심장질환 다음으로 뇌졸중을 꼽고 있습니다.

 

 

혈관질환이 뇌에서 병변이 발생할 경우를 뇌혈관 질환이라고 하고, 통상 동맥경화와 축척된 콜레스테롤 찌꺼기 등으로 인하여 뇌출혈이 발생함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뇌혈관 질환의 대명사로 쓰이는 뇌졸중과 뇌경색 중 뇌경색의 발병률이 월등히 높으나, 둘 다 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뇌출혈이 발생하고 급성 뇌졸중이 온 경우 아주 적정한 대응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재발률이 높고 심각한 후유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또 후유 질환으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는 나이,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과 치매

 

치매는 뇌신경의 손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고, 뇌혈관 질환은 뇌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는 

 

단 한 번의 뇌혈관 질환으로도 치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뇌혈관질환 및 치매와 귓불 주름

 

귀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양이 크게 변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워진 가로 형태의 주름이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귓불 주름과 뇌 변화, 치매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가 있어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뇌졸중이 있는 사람 60%, 일반인에게서 40%의 사람에게서 귓볼 주름이 관찰되었고

 

이에 따라 귓불 주름과 뇌졸중과의 연관을 짓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영향으로 귓불 조름이 잡히는지에 대한 정확한 규명 없이 단지 현상으로 설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 있고,

 

실제 연구결과에 따라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과 없다는 주장이 팽팽합니다.

 

 

귓불 주름과 뇌혈관 질환 및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을 하나 보자면

 

귓볼 주름을 촬영하여 미세혈관이 막힌 곳이 많다는 점과 귓불 주름이 있는 사람의 뇌 촬영 사진에서도 허혈성 뇌 변화가 발견되었으며,

 

허혈성 뇌 변화는 일반인에 비하여 7.3배 높고 치매 위험은 2배 정도 높다라는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따라서,

 

위에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장 질환 중 심혈관계 질환과 치매의 직접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한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더욱이 귓불 주름과의 연관성에 대한 또다른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귓볼 주름이 있는 경우라면 특별히 더 신경 써서 건강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 비만과 고혈압을 통제하는 것이 혈관 및 치매 예방법임으로

 

운동과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대해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귓불 주름과 뇌혈관 질환 및 치매에 관한 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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