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r 리포산과 글루타치온으로 유명한 항산화 성분이란 말을 자주 들어보셨을겁니다.

 

이 글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항산화 성분에 대한 연구자료에 기초하여 항산화 성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항산화 성분이란 무엇인가요?

 

항산화 성분은 말 그대로 '산화를 억제하는 물질' 을 말하는 것으로 즉, 우리 몸을 활성산소라고 부르는 해로운 세포 분자가 일으키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성분입니다.

 

많은 학자들은 이런 손상이 노화, 암, 동맥경화증 그리고여러 다른 질병들의 요인이라고 말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의 관절염, 시력감퇴, 암,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을 관리하거나 막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활성산소에 노출이 됩니다.

 

 

  • 우리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당질을 태우고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것과 같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작용에 의해서도 활성산소에 노출됩니다.

 

  •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은 어떤 약품을 분해할 때에도 활성산소에 노출됩니다.

 

  • 우리 몸 밖의 유해물질을 통해서도 활성산소에 노출됩니다.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C와 비타민E와 같은 종류의 비타민들, 셀레늄과 같은 미네랄, 그리고 식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항산화 성분을 가장 좋은 공급원은 채소와 과일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과일, 적포도주, 차 등에서 얻을 수 있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영양제를 구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건강에 좋은 식단을 이용해서 음식으로 섭취해서 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바쁜 일상생활에서 음식물로 다 섭취하지 못하여 r 리포산이나 글루타치온 영양제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r 리포산은 신데렐라, 글루타치온은 백옥주사로 유명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우리에게 안전한가요?

 

물론, 항산화 성분은 영양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 몸에 좋다고 해서 항산화 성분의 영양제를 많이 먹는것이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은 혼자서 몸을 보호하는 것도 아니니, 날마다 7~10회 정도 과일과 채소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식품의약국(FDA)는 먹는 영양제를 의약품과 같은 방식으로 관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런 영양제들은 제한적으로 팔릴 수도 있고, 효능이 어떻게 좋은지 알 수없는 것들도 있다는 말입니다.

 

어떤 영양제를 사용하거나, 이미 복용하고 있는 약과 함께 영양제를 먹으려면 먼저 의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먹고 있는 약을 포기하고 영양제로 대체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양제로 대체하여 약을 포기한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행동입니다.

 

뭐 과장 광고로 인하여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설마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치료과정을 무시하고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아래의 글은 임산부이거나 모유수유중이신 분을 위한 사항으로 영양제를 구입해서 드시려면 다음 사항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일반 의약품처럼 먹는 영양제도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복용하고 있는 약들과 상호 간섭 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영양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 영양제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이 어떠한지는 브랜드에 따라서 다르며, 심지어 같은 브랜드라 할지라도 공정 단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제 전문점이나 식료품점,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영양제가 연구에 사용한 것과 같은 영양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미네랄과 비타민 외에 대부분의 영양제에 대한 장기적인 효과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축약하자면,

 

활성산소에 노출됨으로써 노화, 혈관계질환 및 암의 요인이 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 산화과정 중 활성산소에 관여하여 환원하거나 늦추어 주는 효능을 가진 항산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식품속 항산화 물질들이 어떻게 흡수하여지는 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자료가 없고,

 

글루타치온 역시 경구복용으로는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음으로 처방을 통하여 주사로 주입하여야 함으로,

 

r 리포산과 또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글루타치온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식약청과 FDA 역시 이 기능성에 대하여는 인정하였음로 다른 복욕 중인 약이 있거나,

 

임신, 수유중인 경우에는 의사의 상담에 따른 복약지도를 따라야하고,

 

 

일반적으로는 몸에 맞지 않는다라고 느껴지기 전까지는 복용함으로써 효능은 직접 느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물론, 글루타치온과 r 리포산 등의 항산화 물질의 효능은 이미 입증된 자료들이 많습니다.

 

 

 

이상 항산화 성분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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